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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장의 프랑스 창업과 취업 조언
    한인회장의 프랑스 창업과 취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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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리나라 땅에서 창업해서 성공하는 것도 어려운데 바다 건너 객지에 가서 창업에 성공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프랑스에서 창업을 해 1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인회장으로부터 프랑스에서의 창업과 일자리를 찾는 한인 청년들에게 대한 그의 조언을 들어봅니다

    김상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세계 패션계의 한 축인 프랑스.

    우리나라 동대문 원단 시장과 비슷한 곳입니다.

    이상무 사장이 창업한 원단 회사도 이곳에 있습니다.

    이 사장은 프랑스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2004년 다시 프랑스로 건너와 이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비행기 모형이 즐비합니다.

    사업에 심각한 지장을 준 고소 공포증 극복 과정에서 모은 것입니다.

    [이상무 / 프랑스 한인회장 : 조금만 흔들리고 벨트 매라 그러면 신발부터 신었어요. 왜냐하면 혹시나 떨어지면 신발은 신고 죽어야겠다. 라는 생각에 허리에 등에 식은땀이 좔좔 흐를 정도로 공포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비행기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상식을 조금조금 쌓으면서 (고소 공포증을 극복했습니다.)]

    이 사장은 원단을 독자적으로 디자인하고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와 프랑스 등 유럽 간에 원단 거래 중개도 합니다.

    최근 사업의 트렌드 변화가 커지면서 여기에 잘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상무 / 프랑스 한인회장 : 세 가지 조건이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다품종 소량 생산 그 다음에 퀵 딜리버리 그 다음에 노 스톡. 지금은 스톡을 가지고 있으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저는 생각이 되요. 스톡을 안고 있으면 안고 있을수록 자리값 들죠. 돈 거기 다 들어가 있죠.]

    원단 사업을 하면서 만4천여 명의 프랑스 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장까지 맡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의 취업난으로 프랑스에서 취업과 창업의 비법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 때 자신의 답은 간단하다고 말합니다.

    [이상무 / 프랑스 한인회장 : 중요한건 언어에요. 언어가 조금은 돼 줘야지 영어라도 돼줘야 해요.이 직업은 공부를 해서 또 외워서 할 수 있는 직업은 분명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이 직업은 마음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적극적인 자세로 현지 문화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길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실 한 올도 수십 가닥 원사가 서로 얽혀져야 비로소 한 가닥 실이 된다는 지론입니다.

    [이상무 / 프랑스 한인회장 : 우리가 세계에 나오는 세상에 나오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세계시장을 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찾는 게 좋습니다.]

    또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창의성을 살리고 늘 외국인임을 잊지 않으며 투명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YTN 김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