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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18회 찬란한 백제 문화의 고도, 부여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18회 찬란한 백제 문화의 고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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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백제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구석구석 부여 여행! 백마강 뱃길에 서린 가슴 아픈 전설부터, 연잎 향기 가득 배어 나오는 백제의 맛까지!

    [MC]
    백제의 마지막 수도 충남 부여로 출발~

    [해설]
    122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던 부여는 찬란했던 전성기와 패망의 슬픔을 모두 겪은 곳인데요! 백제의 흥망성쇠를 소리 없이 지켜본 백마강이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입니다.

    [MC]
    저기 부여 유람선! 여기 배도 탈 수 있나 봐요~

    [해설]
    백마강 유람을 도와줄 배라는데, 모양이 참 고풍스럽죠?

    [이순선 / 부여 문화관광 해설사]
    황포돛배가 백제 때의 배를 재현해서 만든 큰 배입니다. 지금은 (백마강을) 관광할 수 있는 좋은 배입니다. 한번 타보실래요?

    [해설]
    백제 깃발 휘날리며 출발하는 황포돛배! 1500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그 유명한 삼천궁녀의 전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순선 / 부여 문화관광 해설사]
    저 바위가 낙화암이라고 (하는 바위인데요) 저기 붉은 글씨로 쓰여 있거든요. 저것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로 쓰인 것입니다. 백제라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백제인들이) 입고 있었던 옷을 뒤집어쓰고 강물에 몸을 던졌다고 하는 바위가 바로 이 낙화암입니다

    [해설]
    그래서 낙화암이 있는 부소산 기슭엔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사찰이 지어졌답니다.

    [이순선 / 부여 문화관광 해설사]
    백제의 많은 사람이 강물에 떨어져서 죽었으니까
    먼 훗날 고려 시대에 백제인들을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해) 만든 사찰입니다

    [해설]
    사찰 뒤쪽엔 옛 설화에 등장했던 약수가 있는데요. 한 잔 마실 때마다 3년씩 젊어져 할아버지가 갓난아이가 되어 나갔다는 바로 그 약수터!

    [MC]
    와! 이 약수를 한 잔씩 마실 때마다 3년 젊어진다고 하니까 몇 잔 마시면 좋을까요. 한 석 잔만 마실까요?

    [해설]
    아유 욕심도 많다 많아. 그렇게 좋은 게 있으면 혼자만 먹지 말고 좀 가져와 봐~

    [MC]
    아~ 세잔 다 먹었습니다. 나 다시 스무 살이 됐어요. 피부가 탱탱탱~ 탱탱해졌죠?

    [해설]
    다시 고란사를 돌아 낙화암으로 향한 아비가일. 이렇게 아름다운 강 속으로 몸을 던져야 했던 백제인들이 아득하다 못해 서글프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백제 역시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던 시절이 있었으니, 백제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삼국시대 왕궁을 최초로 재현한 백제 문화 단지!

    [MC]
    여기 조금 둘러봤는데요, 굉장히 웅장하고 멋진 곳인 것 같아요. 여기가 어디예요?

    [신명숙 / 백제문화단지 해설사]
    지금 들어오신 곳은 백제 사비 시대 왕궁을 새로 (재현한) 곳이에요. 굉장히 건물이 웅장하죠? (백제는) 건축기술이 워낙 뛰어났던 나라에요.

    [해설]
    백제의 건축기술은 당대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백제 건축물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는 독특한 문양들과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처마를 받친 하앙식 구조가 가장 큰 특징! 그리고 일직선으로 이어진 성문에선 백제인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답니다.

    [MC]
    저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신명숙 / 백제문화단지 해설사]
    왕이 항상 백성을 살피라는 의미로 우리나라 왕궁 성문의 구조가 이렇게 일직선 상으로 (지어졌어요).

    [해설]
    성 한 쪽에는 백제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는데요. 왕족부터 귀족, 평민까지~ 고르기만 하면 뭐든 오케이~

    [MC]
    이렇게 입고 백제의 왕비가 되어보겠습니다!

    [해설]
    처음 입어 본 백제 옷에 잔뜩 신이 난 아비가일~ 내친김에 모델 워킹부터 포즈까지~

    [해설]
    백제 문화를 온몸으로 배워본 뜻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는데요~ 백제의 매력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MC]
    음~ 고소하고 달콤한 이 향기는 뭐지? 엄청 맛있는 건가 봐요!

    [해설]
    가게 안을 가득 메운 향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 녀석, 연잎밥인데요~ 백제 시대 때부터 즐겨 먹던 풍습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답니다.

    [이하연 / 연잎밥 식당 사장]
    연잎밥을 펼쳤을 때 나는 향을 손님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연잎으로 밥을 해서 드시는 건 건강에도 정말 좋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해설]
    연잎으로 만든 음식 또 있습니다! 쫀득~쫀득 떡갈비에도 연잎 가루가 들어간다는데 부드러운 고기에 스며든 연잎 향은 과연 어떤 맛을 만들어낼까요?

    [MC]
    와~ 이렇게 푸짐해도 되는 건가요?

    [해설]
    백제의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부여의 밥상~ 이제 드디어! 그 맛을 확인해 볼 시간입니다!

    [MC]
    여기 부여에서는 옛날부터 연잎을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했다는데 연잎으로 밥을 해 먹으면 연잎 향도 배고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해설]
    선물 포장이라도 풀듯 곱게 싸인 연잎을 하나하나 펼쳐내는 아비가일~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영양밥을 한 입 먹어보는데~ 맛이 어때요?

    [MC]
    진짜로 고소한 향기가 나고 먹었을 때 고소함과 달콤함 맛이 같이 나요.

    [해설]
    이번엔 연잎과 떡갈비의 궁합을 확인해볼 차례. 젓가락 한 번 톡 갖다 댔을 뿐인데~ 주르르 터져 나오는 육즙의 향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갑니다!! 맛있겠다~

    [MC]
    진짜로 그냥 떡갈비가 아니라 연잎이 들어가 있으니까 고기의 맛도 살아있지만, 연잎의 향기가 더해져 더욱 고소해요!

    [MC]
    짠~ 부여의 향토 음식 연잎밥과 색다른 떡갈비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부여로 놀러 오세요~

    [해설]
    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활기찬 시장투어를 떠나봅시다! 부여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이곳, 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 부여의 밥상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라는데요~

    [MC]
    오 쫄깃쫄깃~ 완전 쫄깃쫄깃~

    [해설]
    본격적으로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해보기로 하는 아비가일~ 아니 뭘 그렇게 열심히 고르고 있대~?

    [MC]
    양말~ 피디님 나 양말 사주세요~

    [PD]
    얼만데요?

    [MC]
    2500원이요.

    [PD]
    비싸요.

    [MC]
    아~ 양말~~ 다음 주 구석구석 코리아 할 때 이 양말 꼭 신고 와야지~

    [해설]
    저렇게 좋을까! 아비가일에게 양말 한 박스 사줘야겠어요~ 한편 다른 시장에선 볼 수 없던 곳이 눈에 띄었는데요~ 여행자센터는 어떤 곳이에요?

    [백경봉 / 부여 여행자센터 팀장]
    여기는 부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와서 쉬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휴대폰 충전도 하고 물건을 가지고 여행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 보관 서비스도 (운영)하고 부여 여행 코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해설]
    여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는데~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백경봉 / 부여 여행자센터 팀장]
    저희가 퀴즈를 낼 거예요. 연꽃 도깨비가 몇 마리가 숨어 있는지 맞추시면 저희가 선물로 배지를 드려요.

    [해설]
    선물도 받고 추억도 쌓고~ 이런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아비가일이 찾은 도깨비는 모두 몇 마린가요?

    [MC]
    연꽃 도깨비는 총 20마리였다!

    [해설]
    미션 성공! 이제 선물을 받아야겠죠?

    [MC]
    연꽃 도깨비 배지를 받았습니다~

    [해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부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청년시럽! 중앙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부여시장에 새로 오픈한 청년몰이라는데요~ 청년 CEO들의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침체했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MC]
    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이재남 / 부여 청년몰 상인]
    청년들의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기존의 상인들과 같이 어우러지면서 같이 잘해보자는 취지로 청년들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해설]
    그 중 아비가일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MC]
    안녕하세요~ 언니 여기 연잎 머핀 있어요?

    [손찬옥 / 연잎 머핀 가게 사장]
    네! 연잎 가루를 넣어서 만든 연잎 머핀이 있습니다.

    [해설]
    부여의 전통을 살리며 젊은 사람들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연잎 머핀!

    [MC]
    역시 부여에 연잎이 유명하니까 연잎 머핀까지 있네요! 어? 온다~

    [해설]
    작고 귀여운 모양도 기대감을 더하는데~ 향긋한 연잎 가루와 부드러운 머핀이 빚어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맛있겠다~ 아비가일 맛이 어때요?

    [MC]
    연잎 머핀이 달콤하기도 한데 연잎의 향이 엄청 강하네요! 달콤하고 향기로운 연잎 머핀! 부여는 연잎처럼 백제 시대의 향기가 가득한 곳인 것 같아요. 부여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