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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12회 동해바다의 보물단지, 포항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12회 동해바다의 보물단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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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구석구석 코리아 오늘의 여행지! 동해바다의 보물단지, 경북 포항에 아비가일이 떴습니다~
    아기자기한 물길 낭만 여행부터 바다가 내어준 포항 최고의 별미와 로맨틱한 야경까지!

    [MC]
    싱싱한 맛과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넘치는 포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설]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가 부럽지 않다는 포항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속 운하인데요. 총 길이 1.3km 달하는 이곳 물길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MC]
    포항 운하엔 한국 최초의 도심형 유람선, 포항엔 오면 꼭 이 크루즈를 타야 한다고 합니다. 엘레강스 하죠? 얼른 크루즈를 타러 갑시다!
    우와 사람도 많네~

    [해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포항 크루즈 출발! 노련한 솜씨로 유람선을 모는 선장님은 가이드 역할까지 하며 포항 구석구석을 안내해주는데요.
    이 조각상들은 모두 철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괜히 철강 도시가 아니네! 그리고 포항운하가 만들어진 배경도 들을 수 있었는데

    [임학봉 / 크루즈 선장 : 43년 전에 (포항에) 제철소가 설립되면서 (물길이었던) 운하를 매립했다가 이번에 다시 복원사업을 통해 각종 철의 형상물 등 볼거리를 조성했습니다.]

    [해설]
    2014년 완공된 포항운하는 이제 포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는데요! 갈매기들도 덩달아 신났어요

    [MC]
    봤어?

    [해설]
    새우과자 주면 안 잡아먹지~

    [MC]
    포항운하에 와보니까 어때요?

    [송만석 / 경북 구미시 : 너무 새롭고 갈매기도 보니까 좋아요.]

    [김주영 / 경북 경주시 : 포항 도심 속에서 배 타고 도시를 구경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해설]
    물길 따라 낭만도 즐기고, 포항 명소도 한 번에 둘러보고~ 이거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겠네요

    [MC]
    진짜 시원하다! 포항운하 어때요?

    [크루즈 승객 : 최고예요!]

    [해설]
    포항의 다음 여행지는?

    [MC]
    자 이번에 온 곳은 바로 구룡포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궁금하시죠? 같이 갈까요?

    [해설]
    가슴 아픈 포항의 역사가 남아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예로부터 바다의 풍요가 넘쳐나기로 유명했던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수많은 일본인이 건너와 착취와 수탈을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그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MC]
    선생님 여기가 어떤 곳인가요?

    [권혁창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해설사 : (본격적으로 형성된 시기는) 일제강점기 시대, 1910년에 한일합병이 되잖아요. 그때부터 일본인들이 1945년까지 35년~36년 동안 일본인 어부들이 살던 곳이에요. 1930년대에 이 거리에 벌써 220가구가 있었어요.]

    [해설]
    근대 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이곳은 일본인 어부가 살았던 목조가옥인데요. 건축자재와 물건 모두 일본에서 공수해온 거랍니다.

    [MC]
    이런 옛날 가옥들을 복원한 의미?

    [권혁창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해설사 :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는 다시 나라를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주고요. 일본 젊은이들에게는 다시 역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MC]
    나라를 지켜야죠! 파이팅!

    [해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MC]
    와 용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어요~

    [해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아름다운 전설을 품고 있는 마을 구룡포에서의 여행은 어땠나요, 아비가일?

    [MC]
    구룡포에 와서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예전의 역사를 다시 생각하면 안 좋은 마음이 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당시는 그랬었지만 이제는 잘살고 있으니까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설]
    역사 공부도 열심히 했겠다~ 이제 구룡포 대표 명물을 만나볼 차례!

    [MC]
    음~ 맛있는 냄새가 나네~

    [해설]
    짭조름한 냄새의 정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통하는 과메기입니다! 맛있겠다~

    [MC]
    근데 좀 예쁘지 않아요? 햇빛을 받고 있으니까 물고기가 다 금색으로 변했어요!! 안녕하세요~ 포항 구룡포에 과메기가 왜 그렇게 맛있나요?

    [장천수 / 과메기 덕장 사장 : 포항 구룡포는 우리나라 지도상 호랑이 꼬리 부분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습기 없는 해풍이 부는 곳이에요. 습기가 없는 해풍으로 말려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죠!]

    [해설]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서 잘 마른 과메기는 비린내 없이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는데~ 정말 그래요?

    [MC]
    음~ 쫄깃쫄깃! 엄청 고소한데요?

    [해설]
    찬바람 부는 계절 생산되는 과메기는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우리나라 과메기 중 90%가 이곳 구룡포 출신이라고 하니, 이맘때 마을 일손 부족해지는 건 당연지사~
    그래서 아비가일이 두 팔 걷어붙였습니다!

    [MC]
    와~ 과메기를 이렇게 만드는 구나.

    [해설]
    과메기 만들기의 첫 번째 작업! 꽁치의 뼈와 살을 분리해내는 일인데요, 이거 아비가일이 잘 해낼 수 있으려나~

    [MC]
    됐습니다. 잘 했나요?

    [장천수 / 과메기 덕장 사장 : 취직해도 되겠네! 아주 잘했어.]

    [MC]
    진짜요? 짠! 완성~ 월급 어떻게 되나요?

    [장천수 / 과메기 덕장 사장 : 원하는 대로 다 드릴게~]

    [MC]
    알겠습니다. 구석구석 코리아 안하고 과메기만 할 거에요. 안녕~

    [해설]
    가긴 어딜 가~ 과메기 페스티벌 가야지~~ 마침 이날은 본격적인 과메기 철을 맞아 흥겨운 축제가 한창이었는데요, 그런데 이 때, 아비가일 레이더망에 딱 걸린 현장이 있었으니~

    [MC]
    여기 땡잡았어요! 여기 과메기 시식해요.

    [해설]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 과메기 한 입 먹고 가세요~

    [MC]
    역시 여기 축제에 오니까 놀러온 사람, 장사하는 사람 모두 다 신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신나희 / 요리연구가 : 이게 다 과메기로 만든 요리에요. 참 다양하고 많죠?]

    [해설]
    과메기 탕수육부터 잡채, 겉절이, 찌개까지 과메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여기 다 있었는데요~
    즉석에서 간단한 요리법을 배워봤습니다.
    부추와 과메기를 듬뿍 넣고 지글지글 부쳐낸 과메기 부추전! 음 맛있겠다~
    그리고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만들어낸 주먹밥까지~ 만드는 법은 간단해도 만만하게 볼 맛이 아니래요~

    [해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과메기 경매 이벤트 현장! 치열한 경합 끝에 과메기 낙찰 성공~ 아이고, 아비가일 오늘 계 탔네 계 탔어~

    [MC]
    감사합니다. 싸게 샀으니까 주변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

    [해설]
    먹을 복 제대로 터진 아비가일~~ 이번엔 포항 시민들이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맛!
    돌문어를 맛보러 왔는데요! 맛이 어때요?

    [MC]
    맛있는 거 먹으러 온 시간! 돌문어를 만나러 왔습니다.

    [강연수 / 돌문어 식당 사장 : 오늘 싱싱한 돌문어 다 준비 되어 있습니다!]

    [MC]
    오케이~ 맛있게 해주세요~
    왔다~ 어?! 문어가 없는데요?

    [강연수 / 돌문어 식당 사장 : 네 문어는 즉석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바로 넣어서 해드립니다.]

    [MC]
    와우~ 진짜요?

    [강연수 / 돌문어 식당 사장 : 이게 포항 돌문어입니다.]

    [해설]
    살아있네 살아있어~

    [강연수 / 돌문어 식당 사장 : 아침 일찍 새벽에 죽도시장에서 경매 받아서 가져온 싱싱한 돌문어입니다.]

    [MC]
    맛있을 것 같아~ 맛있을 것 같은데요.

    [해설]
    싱싱한 돌문어는 연포탕 육수 속으로 퐁당~ 아비가일 좋겠다!

    [MC]
    문어가 움직인다~

    [해설]
    한 번 먹고 나면 다른 문어는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는 포항 돌문어! 그렇게 맛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강연수 / 돌문어 식당 사장 : 돌문어는 깊은 바다 돌 속에 숨어 있고 수심이 깊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문어가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해설]
    몸과 마음 뜨끈하게 데워줄 돌문어 연포탕~ 대체 맛이 어떨까요? 먼저 통통한 다릿살부터 공략하는 아비가일, 쫄깃한 식감을 음미해 보는데~
    이야, 저저.. 다리 굵기 실한 것 좀 보소~ 진짜 내 스타일인데! 맛있겠다~~

    [MC]
    엄청 탱탱하고 쫄깃쫄깃하고 살이 담백해요.

    [해설]
    그리고 돌문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바로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돌문어 튀김입니다~

    [MC]
    문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한국에서 그렇게 오래 살도록 몰랐을까. 안에 있는 문어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한데 겉에 있는 튀김옷은 엄청 달달한 맛이 있어요. 그래서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고 쫄깃쫄깃해요. 3종세트!!

    [해설]
    자 이제 마지막으로 포항 최고의 야경 명소, 영일교의 밤을 감상 해봐요~

    [MC]
    와~~해수욕장 야경

    [해설]
    밤바다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느니 로맨틱 그 자체죠?

    [MC]
    오늘의 여행은 정말 싱싱하고 파닥 파닥거렸던 것 같아요. 놀러 다니면서도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이제 과메기 철이 시작되었잖아요. 과메기도 먹고 경매도 참여하고 축제에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마지막으로 돌문어를 먹었잖아요. 문어가 끝내줍니다! 포항은 싱싱함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