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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8회 동양의 나폴리, 바다의 땅 통영
    [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8회 동양의 나폴리, 바다의 땅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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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반짝이는 자연경관에 한 번 취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에 두 번 취하는 오늘의 여행지!
    바다의 땅 통영에서 펼쳐지는 아비가일의 특별한 여행이 지금 시작됩니다~ 출발!

    [MC]
    안녕하세요 구석구석코리아 여러분의 여행가이드 아비가일입니다. 우리가 오늘 여행할 곳은 바로 동양의 나폴리 통영인데요. 통영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출발할까요?? 출발!

    [해설]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한 쪽빛 바다와 크고 작은 보석 같은 섬들을 품고 있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
    이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의 핫플레이스!
    미륵산이 오늘 여행의 출발지인데요~
    그런데 이때!

    [MC]
    우와! 케이블카!

    [해설]
    미륵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케이블카 발견!

    [MC]
    저거 태워주시면 안 돼요?
    네네네?

    [해설]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통영의 명물이라는데요~ 창밖으로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쏟아지는 건 감탄사뿐!

    [MC]
    와 저기 진짜 예쁘다!! 저기! 저기! 저기~

    [해설]
    우와~ 정말 경치 끝내준다~

    [MC]
    어느새 미륵산까지 도착했습니다~
    정상까지~~ 어?! 수가수가! 이럴 수가!
    아니 여기가 정상이 아니야?

    [해설]
    요건 몰랐지? 천하제일의 절경을 어디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볼 수야 있나~
    정상을 향해 이어진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마침내~

    [MC]
    어? 여기가 정상인가? 정상인가보다!
    와~ 정상까지 도착했습니다!

    [해설]
    이렇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멋진 다도해 풍광을 마주하게 됩니다~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눈앞의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

    [홍성숙 / 경기도 수원시 : 위에 올라오면서 봤는데 되게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좋았어요]

    [김태현 / 부산시 : 바람이 너무 좋네요. 약간 땀이 나려고 했는데 땀을 시원한 바람이 다 씻어주네요! 너무너무 좋아요. ]

    [MC]
    자 미륵산 461m 성공 ~
    치즈~

    [해설]
    한려수도의 비경을 가슴에 품고 향한 다음 여정 지는?

    [MC]
    짠! 안녕 동피랑~~ 

    [해설]
    벽화 마을의 원조 동피랑은 통영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년 365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최양선 / 동피랑 마을 거주자 :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오는 걸 정말 환영해요.]

    [해설]
    2년에 한 번씩 옷을 갈아입는 동피랑 벽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데요~

    [류범수 / 부산시 : 다른 벽화 마을 같은 경우에는 몇 번 가면 질리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바뀌니까 바뀌는 맛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해설]
    그림 속에 담긴 사람들의 추억까지 만날 수 있는 동피랑 여행! 새로운 그림이 덧입혀짐에 따라 새로운 추억도 쌓여져갑니다~

    [MC]
    여기 동피랑 벽화 마을까지 왔으니까 그래도 우리 구석구석 코리아 흔적을 남기고 가야겠죠?

    [해설]
    벽화 그리기에 도전장을 던진 아비가일! 어디 그림 실력 한 번 볼까~
    오~ 거침없는 붓놀림으로 빠르게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하는데~

    [MC]
    짜잔~ 
    하나둘 셋~

    [해설]
    동피랑에 새겨진 구석구석 코리아의 추억도 꼭 찾아보세요~~ 이번엔 통영의 바다를 가까이 느껴보기 위해 찾은 강구안!
    아니 그런데 이것은?

    [MC]
    저기 봐요~ 괴물이다 괴물!
    선생님 저 여기 걸어왔다 깜짝 놀랐어요! 저기 괴물이 있어요!

    [옥복주 / 거북선 해설사 : 저건 괴물이 아니고, 거북선이라는 배에요! 거북선은 돌격선이라고 그래서 그 당시 임진왜란이 있을 때 일본의 왜선하고 싸움을 했던 배입니다.]

    [해설]
    한산도 대첩의 본고장 통영 앞바다엔 거북선과 판옥선이 전시돼있는데요.
    이렇게 직접 내부 관람도 할 수 있답니다.

    [MC]
    선생님 여기 보니까 이런 대포 이런 것도 있는데요

    [옥복주 / 거북선 해설사 : 혹시 천자문 아세요? 천자문 순서대로 총통에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큰 것은 천자총통, 그다음에는 지자, 현자, 별황자 순대로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해설]
    조선의 바다를 지킨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좀 더 되새기고 싶다면 이곳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MC]
    어? 선생님이신가보다. 안녕하세요~
    여기 충렬사를 조금씩 둘러보고 있는데 뭔가 기운이 특별한 게 느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백지연 / 충렬사 해설사 : 여기는 이순신 장군님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충렬사입니다.]


    [해설]
    역사 속에서만 보던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니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아닐 수 없겠죠?

    [MC]
    안녕하세요~ 가족끼리 놀러 오셨나 봐요~

    [서연숙 / 경기도 안양시 : (아들이) 1학년에 들어갔는데 이순신 장군의 위인전을 열심히 보고 계속 그림만 보고 책만 보니까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왔어요)]

    [해설]
    아비가일에게도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MC]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모두 나를 따르라~

    [해설]
    예~ 장군! 그리하여 아비가일을 따라간 곳은 통영의 먹거리가 한데 모여 있는 통영중앙전통시장!
    남해에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이 특히 유명하다는데요~

    [이솔이 / 서울시 : 회가 싱싱하고 종류가 많고 (해물의) 양이 많은 거 같아요]

    [해설]
    본격적으로 시장구경에 나선 아비가일~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들아~ 넌 누구니?

    [MC]
    안녕~
    얘 이름이 뭐예요?

    [상인]
    방어~

    [해설]
    살아있네! 살아있어

    [MC]
    깜짝이야! 방어야 이런! 누나 다 젖었잖아

    [해설]
    그리고 통영 해산물 하면 요 녀석을 빼놓을 수 없죠~ 바다의 파인애플~ 멍게!

    [김형석 / 경상남도 통영시 : (통영의) 멍게 향이 너무 좋고 맛있어서 직접 맛보러 나왔습니다.]

    [해설]
    국내 멍게의 70% 이상이 통영에서 나온다는데요~

    [MC]
    자연산이라 그런지 뭔가 몸에 굉장히 좋아 보여요~

    [고미지 / 통영중앙전통시장 상인 : (통영 자연산 멍게는) 굉장히 맛이 있고 달콤해요. 관절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여러 가지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해설]
    울퉁불퉁 붉은 껍질 속에 숨겨진 부드러운 노란 속살~
    바다 향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음~ 스멜~

    [고미지 / 통영중앙전통시장 상인 : 그냥 먹어도 돼요. 자연산은 그냥 먹어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해설]
    싱싱한 멍게가 아비가일 입속으로 쏘~옥~~

    [MC]
    (입으로) 씹으니까 약간 (멍게의) 즙이 나와서 향기로운 느낌이에요.

    [해설]
    이번엔 80년 전통의 맛을 느껴볼 차례입니다~

    [MC]
    드디어 기다렸던 시간이 왔습니다! 오징어와 섞박지 그리고 김밥이 만드는 환상적인 만남이죠~ 
    바로 충무김밥~ 저기요 여기 충무김밥 1인분만 주세요~

    [해설]
    다른 김밥과 달리 속에 반찬을 넣지 않고,
    오징어무침과 섞박지를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
    여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데요~

    [양명임 / 충무김밥 사장 : 옛날에 여기가 충무였거든요, 여객선 터미널이어서 뱃길로 부산 같은 곳을 가려고 하면 10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김을 따로 해서 밥을 말고 그다음 섞박 김치하고 오징어무침을 해서
    따로 분리를 했어요! 그래서 빨리 안 상하는 거예요.]

    [해설]
    통영사람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그 맛~ 소박하면서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따뜻한 한 상이 완성됐습니다!

    [MC]
    섞박지 넣고~ 오징어도 넣고~ 김밥도 찍고

    [해설]
    충무김밥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오리지널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MC]
    음~ 맛있다! 
    진짜 그 섞박지랑 오징어랑 딱 맞는 궁합인 것 같아요. 역시 통영은 충무김밥! 진짜 최고 맛있어요

    통영은 그림책을 펼쳐 놓은 곳인 것 같아요
    항구도시인 것도 그렇고 멀리서 보는 바다 풍경도 그렇고 정말 아름답고 먹거리도 풍부하니까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많아서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해설]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계절~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동화 속 마을 같은 통영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