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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6회 '수도권의 보물섬, 인천 강화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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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0-07 17:42
[해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떠난 10월의 첫 번째 여행지는 아름다운 옛이야기가 흘러넘치고 비옥한 땅과 바다 덕분에 특색있는 맛까지 자랑하는 수도권의 보물섬! 구석구석 강화도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MC]
짠! 안녕하세요 구석구석코리아 여러분의 여행가이드 아비가일입니다.

오늘은 인천 강화도에서 여행해 볼 텐데요.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고 하니까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해설]
수박 겉핥기식 여행은 이제 그만!

강화도에서는 편하고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답니다

[MC]
안녕하세요? 이 자전거는 뭔가요?

[김형식 / 이야기 투어 해설사 : 강화읍이 꽤 넓거든요. 많은 유적지를 전기자전거로 편하게 타면서 돌아다닐 수 있어요.]

[MC]
잘됐어요! 요즘 다리가 아팠거든요. 김 기사~ 출발해~ 어서!

[해설]
운전을 맡은 전문 해설사는 이야기꾼 역할까지 하며 강화도 구석구석을 안내해주는데요!

[MC]
어? 여기인가요?

[김형식 / 이야기 투어 해설사 : 네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코스.]

[해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성공회 강화성당! 과연 이곳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김형식 / 이야기 투어 해설사 : 여기는 절처럼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 모습을 한 성당이 되겠습니다.]

[MC]
어? 한옥 성당?

[김형식 / 이야기 투어 해설사 : 네. 한옥 성당입니다.]

[해설]
1900년, 영국 성공회가 건립한 이곳은 주민들의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절의 모습으로 지어졌는데요. 현재까지도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김형식 / 이야기 투어 해설사 :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김구 선생님이 잠시 동안 방문하셨던 기념 고택입니다.]

[해설]
해방 전 김구 선생이 방문했던 이 고택은 전통한옥에선 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인데요, 서양식 발코니부터 응접실 역할을 하는 대청마루까지. 정말 독특하죠?

[MC]
어? 누구 계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가 문화재인 줄 알고 아무도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어떻게 계시는 거예요?

[최성숙 / 김구 선생 기념고택 거주자 : 이 고택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정도 된 곳이고요. 김구 선생도 왔다 가셨고, 이야기가 많이 담긴 집이라서 이 집을 매입을 해서 생활문화관으로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집 안 곳곳에 얽힌 이야기들이 이 고택의 매력을 더합니다.

[최성숙 / 김구 선생 기념고택 거주자 : 이것은 백두산 잣나무로 된 대들보예요.]

[MC]
백두산에서 여기까지 가지고 왔다고요?

[최성숙 / 김구선생기념고택 거주자 : 김구 선생님이 직접 글씨 쓴 것도 있고요.]

[해설]
어허. 참으로 좋은 말씀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최성숙 / 김구선생기념고택 거주자 : 이것은 강화 소창이라고 하는데요. 강화 소창은 상당히 통기성도 좋고, 잘 마르고, 세탁도 쉽고 좋고요. 땀 흡수를 잘해서 여름에 땀 닦는 수건으로 쓸 수도 있고요.]

[해설]
강화도에서 생산되는 천연직물, 소창에 대해 배워본 아비가일! 강화도의 특산품 중 하나인 사자발약쑥에 물감을 입혀 무늬를 예쁘게 찍어 내봅니다.

[MC]
짜잔~ 여러분 어때요? 제 새로운 에코백. 멋있죠?

[해설]
다음은 강화의 특산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풍물시장! 볼거리, 살 거리가 가득해 지역민은 물론이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이근영 / 경기도 고양시 : 물건들이 많고 여러 가지 (물건들이) 싱싱해요.]

[이순옥 / 서울시 강북구 : 인터넷에서 보고 싸고 싱싱하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왔어요.]

[MC]
강화도까지 왔으니까 이곳에 있는 특산품들이 쫙 모여 있는 풍물시장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자! 출발할까요?

[PD]
잠깐만요! 여기서는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MC]
특별한 미션? 이게 뭐예요? 다음 특산품을 찾아오시오.

[해설]
아비가일에게 주어진 미션! 강화도의 특산품을 찾아라!

[MC]
만약에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PD]
오늘 밥은 없습니다.

[MC]
아이고 진짜…. 밥은 안돼요! 도전! 이제 진짜로 출발!

[해설]
내 밥은 내가 지킨다! 밥이 걸린 미션에 어느 때보다 진지한 아비가일! 하지만 답은 보이지 않고…. 결국 시장 사람들에게 도움을 얻기로 하는데….

[시장상인 : 순무! 순무 아닌가?]

[MC]
순무 찾으러 출발!

[해설]
임금님도 반했다는 순무를 찾아 나선 아비가일!

[MC]
어머니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순무 같은 것도 팔아요?

[강순복 / 강화 풍물시장 상인 : 그거 순무 아니에요. 그건 당근이고, 이게 순무예요.]

[MC]
아! 이게 순무예요?

[해설]
강화도 해풍을 맞고 자란 순무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강순복 / 강화 풍물시장 상인 : 물김치도 하고 순무만 버무려서 하는 김치도 하고 여러 가지 하죠.]

[해설]
강화도 밥상의 오랜 터줏대감 순무 김치. 맛이 어떨지 궁금해요!

[정인수 / 강화 풍물시장 상인 : 순무는 인삼처럼 매운맛도 있고, 짠맛과 단맛도 있어요.]

[해설]
강화도령 철종이 좋아했다는 첫 번째 미션의 정답은 순무!

[MC]
첫 번째 미션, 순무를 찾았으니까 이제 두 번째 밴댕이를 찾아야겠지?

[해설]
기름지고 맛이 고소하기로 유명한 밴댕이도 강화 특산품 중 하나죠.

[김영자 / 강화 풍물시장 상인 : 이쪽에 있습니다.]

[MC]
아~ 이게 밴댕이예요?

[김영자 / 강화 풍물시장 상인 : 밴댕이가 속이 없어요. 그래서 옛말이 있는 거예요.]

[MC]
이게 강화에서 엄청 유명한 것이잖아요?

[김영자 / 강화풍물시장 상인 : 그렇죠. 밴댕이 무침도 있고. 이건 밴댕이 젓갈. 소금에 염장한 거예요.]

[해설]
소갈머리 없어도 맛은 그만이라는 밴댕이가 두 번째 미션의 정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잎의 생김새가 사자발 모양을 닮은 사자발약쑥까지!

[MC]
강화에서 많이 유명한가 봐요?

[백미화 / 강화풍물시장 상인 : 이것은 강화 특산품이에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 아주 좋아요.]

[해설]
마지막 미션까지 가뿐하게 성공해버렸어!

[MC]
자 여러분! 저는 미션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이제 밥 먹으러 갑시다~ 배고프다 아이가~ 얼른 가요!

[해설]
세 가지 강화도 특산품을 찾는데 성공한 아비가일~그럼 이제 고대하던 강화의 맛을 느껴볼 차례인가요?

[MC]
배고프다~ 우리 밥 어디서 먹습니까? 식당 어디에요?

[PD]
오늘 아비가일씨가 먹을 장어를 여기서 잡을 겁니다.

[MC]
네? 제가 장어를 잡는다고요?

[해설]
최고의 맛은 쉽게 맛볼 수 없는 법! 갯벌 장어를 잡기 위해 작업복을 입은 아비가일~ 울며 겨자 먹기로 갯벌에 들어갔는데, 그런데 이때!

[MC]
으악!!! 깜짝이야 뭐가 지나갔어요~ 놀랬잖아~

[김화자 / 갯벌 장어 양식장 주인 : 이 섬에 있는 장어가 오히려 물고 들어가겠다.]

[MC]
이거… 이거 사 먹으면 되는데….

[김화자 / 갯벌 장어 양식장 주인 : 더 힘차게 해야지! 아이고… 더 힘차게!]

[해설]
아이고~ 그래 좀 더 힘차게! 장어 안 먹을 거야?

[MC]
흑기사! 흑기사!

[해설]
남자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마~ 갯벌 장어를 잡기 위해 열심히 뜰채를 건져 올리는 담당 피디! 온 힘을 다해 퍼 올리고~ 또 퍼 올려 보는데~ 결과는? 어이구!! 남자 체면이 말이 아니네~ 정말~

[MC]
한 피디님은 너무너무 못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도전하겠습니다. 도전!

[해설]
다시 한 번 심기일전!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아비가일~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MC]
잡았다!! 잡았다! 대박!

[해설]
드디어 느껴보는 짜릿한 손맛~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는 장어가 내 손안에 있소이다~

[MC]
아이고 무거워~

[김화자 / 갯벌 장어 양식장 주인 : 오케이! 내가 맛있게 해줄게요.]

[해설]
갓 잡은 갯벌장어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최고의 보양식으로 변신~

[김화자 / 갯벌 장어 양식장 주인 : 자~ 랍스터 장어구이가 나왔습니다!]

[MC]
아까 잡은 장어 이거 맞아요?

[해설]
신선한 장어에 통통한 랍스터까지~ 보기만 해도 힘이 불끈불끈 솟네!

[MC]
잘 먹겠습니다~ 이게 갯벌 장어라서 그런지 씹었을 때 탱탱탱 튕기는 느낌이에요.

[해설]
쫄깃한 맛은 물론이요~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갯벌 장어~ 덕분에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싹~ 날아간 것 같죠?

[MC]
오늘은 여기 강화도에서 여행하면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 이런 곳이구나~ 제대로 느꼈는데 장어도 잡아보고 소창으로 가방도 만들고 오일장도 왔다 갔다 하면서 강화도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아요. 그리고 강화도는 서울에서도 가까우니까 아마 자주 올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해설]
강화도로 떠난 구석구석 코리아~ 아비가일의 특별한 여행은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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