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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쏙쏙] "국내 증시 성장 동력 남아 있어...소재·산업재·증권주 주목"
    [증시 쏙쏙] "국내 증시 성장 동력 남아 있어...소재·산업재·증권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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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매주 월요일, 지난 한 주 증시를 정리하고 이번 주에 어떤 종목에 관심을 두면 좋을지 알려드리는 입니다.

    오늘도 하나금융투자 윤보원 부장과 함께 합니다.

    우선 지난주 증시부터 살펴볼 텐데요,

    FOMC의 금리 인상이 큰 영향을 줬죠?

    [인터뷰]
    지난주 전 세계 주요 국가 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 초반에는 FOMC에 대한 경계심리와 국제 유가 하락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켰으나, 예상대로 3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추가적으로 2회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낙폭을 만회하였습니다.

    앵커

    네덜란드 총선이 이슈였던 유럽 시장은 어땠나요?

    [인터뷰]
    말씀하신 대로 네덜란드 총선이 정치적 불안 요소로 작용했었는데, 총선이 종료되면서 유럽 증시는 강보합을 기록하였습니다.

    네덜란드의 극우정당인 자유당에 대한 지지율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 겁니다.

    중국은 국무원발전연구센터에서 이제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하락 구간에서 수평구간으로 넘어갔다고 언급하여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코스피는 전주말 대비 2.51%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및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결과라 하겠습니다.

    외국인은 1조 2,5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증권, 전기가스 업종 등이 상승하였고, 섬유의복,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앵커

    국내 증시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인데, 다음 주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까요?

    [인터뷰]
    코스피가 2,100 선을 넘어서며, 과연 지수가 더 오를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당분간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지난 주에는 이른바 '트럼프 예산안'이 발표됐는데요, 시장 입장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도 많았죠?

    [인터뷰]
    네, 트럼프 예산안에는 국방 관련 예산 증액과 보건, 복지, 환경 예산 삭감은 제시됐지만, 가장 큰 관심사였던 감세안과 재정투자 관련 내용이 빠져있어, 관련 정책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는 불확실성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두 가지 요인은, FOMC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용인함에 따라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달러 약세 안정화를 유도할 것이라는 점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구간에서는 채권보다 주식, 그리고 선진국보다 신흥 증시에 우호적인 시장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소재, 산업재 중심의 씨크리컬 업종과 실적 전망치가 양호한 업종 및 거래대금의 추세적 개선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주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추가 상승은 단기간에 끝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과매수 구간 진입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미국과 신흥국 경기 지표 개선세도 다소 둔화되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이번 한주는 너무 큰 이익 추구를 위해 붙잡는 전략보다는 이익을 실현하여 지키는 전략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럼 앞으로의 주식 투자, 어떤 점을 주시해야 할까요?

    [인터뷰]
    다가오는 3월 27일부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도입이 예정되었습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전망하여, 없는 주식을 빌려 매도하고 결제일에 맞추어 해당 주식을 구해 되갚는 전략입니다.

    공매도 투자는 과대평가된 주식의 거품을 꺼트리고, 하락장에서도 증시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지나친 변동성 확대 또는 투기 세력의 개입으로 기업 가치를 훼손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공매도의 좋은 점은 살리고 비정상적인 주가급락은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앵커

    그럼 어떤 경우에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나요?

    [인터뷰]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할 때 관련 종목으로 선정되는데요.

    첫째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20% 이상이고 둘째,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 마지막으로,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주가가 하락할 경우입니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익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제한됩니다.

    이러한 제약을 피하기 위해 향후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고 실적 개선 모멘텀이 존재하는 종목들로 S-Oil, 삼성증권, SPC 삼립, BGF리테일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앵커

    눈여겨 봐야 할 증권사 의견도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인터뷰]
    오늘은 키움증권에서 내놓은 퀀트 관련 보고서 내용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퀀트는 수학과 통계지식 등을 이용한 투자법칙입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시장 평균 대비 초과 수익 달성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두 가지는 조건은 첫째, 최근 1년간의 주가 변동성이 낮고, 둘째는 해당 기업의 1년간 실적을 추정하는 애널리스트 간의 의견 차이가 벌어질수록 주가 상승 확률도 높다는 의견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전략은 선진국보다 국내 증시가 속한 신흥국에서 보다 유효한 전략입니다.

    이 두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으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그리고 롯데케미칼로 최근 관심의 중심에 있는 IT 및 소재 업종 기업들이 꼽혔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장은 어땠는지 정리해 주시죠.

    [인터뷰]
    오늘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증시 상승의 피로도를 보여줬습니다.

    삼성전자는 -1.18%의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신흥국 통화 강세에 편승한 흐름은 지속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통신업 등이 상승하고 금융주와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하나금융투자 윤보원 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