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오늘의 특징주 (3월 14일)

[쏙쏙] 오늘의 특징주 (3월 14일)

2017.03.14. 오후 4: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신증권입니다.

오늘 특징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2,077,000원을 기록하면서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8% 상승한 2,06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그룹 이슈와 상관없이 지주사 전환 검토안을 계획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말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주사 전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업계에서는 5월말까지는 구체적인 지주사 전환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창업투자 회사들이 4차산업 기대감으로 모두 급등했습니다.

그 중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24.2% 상승한 5,940원에 마감했습니다.

대선정국에 들어서고 대선 후보주자들이 4차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4차산업과 관련된 벤처기업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창업투자 회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라면의 명가인 삼양식품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5.0% 상승한 6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삼양라면을 출시한 삼양식품은 농심, 오뚜기 등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불닭볶음면의 해외 매출 급증에 힘입어 2016년 영업이익이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불닭볶음면의 해외 수출이 올해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삼양식품의 실적 호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오늘의 특징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