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의 천국 '하와이'

북태평양의 천국 '하와이'

2016.02.12.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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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닷바람,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훌라춤을 추는 사람들.

북태평양의 천국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여유로운 풍경이죠.

오늘의 여행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휴양지 하와이로 떠나보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공항까지는 직항으로 8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와이는 아열대 기후로 1년 내내 여름 날씨인데요.

특히 기온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쾌적한 겨울철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북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하와이는 총 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각의 풍경이 다른 만큼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하와이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아후'입니다.

오아후엔 하와이의 상징적인 비치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데요.

수려한 풍광과 완만한 파도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스노클링입니다.

육안으로도 물고기를 볼 수 있을 만큼 물이 맑아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이번엔 오아후에서 조금 떨어진 로맨틱한 섬, 마우이로 이동해 볼까요?

마우이에서 1순위로 손꼽히는 관광명소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에선 250년 전에 폭발을 멈춘 세계 최대의 휴화산을 볼 수 있습니다.

마우이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초승달 모양으로 유명한 '몰로키니'입니다.

깨끗한 수중환경이 보존된 청정지역이라 맑은 바다 속에서 각종 열대어와 거북이, 돌고래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세계 최고의 해변 그리고 대자연의 절경까지, 이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하와이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 인천공항에서 호놀룰루공항까지는 약 8시간 정도 걸려요!
◆ 와이키키 해변은 파도가 적당하고 물이 깊지않아 초보자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는 매점이 없으니 음식이나 물은 미리 준비하세요!
◆ 하와이에는 초승달 모양의 화산섬 몰로키니가 있어요!
◆ 하와이는 거북이 보호지역이니 만지거나 올라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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