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거는 세탁소 옷걸이

별걸 다 거는 세탁소 옷걸이

2016.09.05. 오전 04: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상식맨의 신경을 건드리는 하얀 물체, 세탁소 옷걸이.

하나둘 놔둔 것이 이젠 쓰레기 더미가 되었는데 버릴 것이냐, 쌓아둘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옷이 변형되기 쉬워서 사용이 불편했던 세탁소 옷걸이! 버리자니 아까우셨죠?

세탁소 옷걸이를 재활용하는 방법이 정말 많은데요.

상식맨은 어떤 것을 선택했을까요?

먼저 옷걸이 아래쪽 가운데를 자르고, 옷걸이를 구부려 하트모양을 만드는데요.

잘린 양 끝은 둥글게 말고, 교차점을 테이프로 고정하는군요.

집에 있는 리본이나 노끈으로 돌돌 말면 한층 더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하~ 이렇게 하면 신발을 두 켤레나 걸 수 있겠군요.

신발을 건조할 때나 신발장이 좁을 때 사용하면 좋겠는데요.

만들기 어렵겠다고요? 더 쉽고 간편한 방법도 있습니다.

옷걸이 아래쪽을 구부려 부메랑 모양을 만듭니다.

그리고 양 끝을 오므려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한 다음, 살짝 앞으로 잡아당기면 끝!

어떻게 사용하냐고요? 이렇게 신발을 하나씩 걸어 건조하면 됩니다.

상온에 보관하는 바나나, 검게 변해서 걱정이셨죠?

세탁소 옷걸이로 바나나의 변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옷걸이의 아랫부분을 위로 한번 꺾어 부메랑 모양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고리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방금 올린 부분을 45도 정도 내립니다.

이렇게 바나나를 걸어서 마찰면을 줄이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바나나 걸이로 훌륭하죠?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세탁소 옷걸이 활용법

▶ 협소한 공간에 신발 두 켤레를 보관할 수 있고,
▶ 바나나를 걸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