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이사,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정신없는 이사,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2016.05.30. 오전 05: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새집으로 이사 갈 설레는 마음도 잠시, 상식맨 집을 둘러보니 막막함이 밀려옵니다.

이것저것 챙길 생각에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

똑소리 나게 이사 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내용을 모르면, 돈도 시간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이사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꿀팁! 알아볼까요?

먼저, 이사 일주일 전입니다.

각종 우편물에 대한 주소변경을 시작합니다.

전국의 우체국 창구 및 홈페이지와 각 금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금융 주소 한 번에' 서비스가 있는데요.

거래하는 금융회사 한곳에 변경 신청만 하면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까지 편리하게 모두 바뀝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덩치가 큰 가전제품을 버린다면 '폐가전 수거 예약 센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무료 배출이 가능합니다.

단, 폐가전이 많이 훼손된 경우는 무상수거가 불가하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가장 정신없는 이사 당일에는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공동주택의 세입자라면 매월 관리비로 납부하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챙겨야합니다.

원래 집주인이 내야 하는 돈이죠.

관리사무소를 방문, 내용을 요청하고 집주인에게 청구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사 시, 파손·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현장에서 바로 피해 사실 확인서를 작성하고 이때 반드시 사진을 남기고 14일 이내 보상요구를 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똑똑한 이사 팁
▶ 이사 일주일 전,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로 주소를 변경하고
▶ 세입자는 장기수선충당금을 꼭 챙겨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