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별로 알아보는 겨울옷 보관법

재질별로 알아보는 겨울옷 보관법

2015.12.2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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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를 서두르는 상식맨!

어느 걸 입을까, 신경 써서 외투를 고릅니다.

니트를 꺼내드는데... 옷걸이 모양이 그대로...

그럼, 세탁해놨던 코트를 입어야겠네요.

그런데... 이건 또 왜 이럴까요?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옷걸이에도 걸어놓고 세탁도 해놨는데...

뭘 잘못한건지. 옷들이 무사하지가 않습니다.

특히, 장기간 보관해야할 때는 더 고민이 될텐데요.

겨울옷 보관법. 재질별로 알아봅니다.

먼저, 모직코트입니다.

모직소재 옷은 드라이클리닝 후 세탁 비닐을 반드시 벗겨내야 합니다.

통풍이 잘 되고 그늘 진 곳에서 기름기를 날린 후. 보관해야하는데요.

전용커버나 안 입는 셔츠를 덮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부드러운 털로 된 퍼 제품은 어떨까요?

보관 전에 거꾸로 들어 가볍게 먼지를 털어내고요.

드라이클리닝은 자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패딩은 옷걸이에 오래 걸어 놓지 않습니다.

털이 아래로 뭉치기 때문에 볼륨감이 사라지거든요.

평상시엔 옷장의 자투리 공간에 개어서 보관하고요.

니트류는 늘어짐 방지를 위해 둘둘 맙니다.

자, 무엇보다 겨울옷 보관의 가장 큰 적은 습기죠!

옷에 곰팡이나 좀이 슬지 않도록 옷장 안에 숯이나 신문지를 놓는 것도 방법이고요.

평상시에 통풍을 잘해줘야 한다는군요.

원포인트 생활상식, 겨울철 옷 보관법

▶ 모직은 비닐 대신 천 커버를 사용하며
▶ 패딩은 옷걸이에 걸지 않고 옷장 자투리 공간에 개어서 보관
▶ 니트류는 돌돌 말아 보관한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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