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는 누가 먼저 끊는 게 좋을까?

전화는 누가 먼저 끊는 게 좋을까?

2015.09.2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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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 신입사원 상식맨.

주어진 업무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이 때 울리는 전화벨~

긴급회의로 텅 빈 사무실에 남은 사람은 상식맨 뿐!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재중 전화메모를 전하는데요.

당황하는 상식맨!

상식맨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직장에서의 전화는 회의만큼이나 중요하죠.

전화 한통화로 거래가 성사되기도 불발되기도 합니다.

전화업무로 직장인들의 능력이 판가름 나기도 하는데요.

회사에서 전화를 걸고 받을 때, 꼭 지켜야 할 예절은 뭘까요?

먼저, 전화를 받을 때!

전화벨이 세 번 이상 울리기 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의 목소리가 그 회사에 대한 첫인상이죠.

또렷하고 상냥한 인사와 함께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합니다.

메모지와 필기구는 필수!

특히, 숫자, 시간, 고유명사는 필히 메모하고 상대에게 다시 한 번 이야기해 제대로 메시지를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좀 전의 상식맨처럼 다른 누군가를 바꿔줘야 하는데 자리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재중인 이유를 설명한 후 전화 걸어온 사람의 소속과 이름 직함, 연락 가능한 연락처와 간단한 용무 내용을 메모해 전달합니다.

직장에서의 전화업무, 세심한 주의가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화를 걸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죠.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먼저 밝혀야겠죠.

전화 건 이유를 먼저 상대방에게 알려야합니다.

혹시, 전화가 잘 안 들리는 때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재차 묻는 것보다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전화는 누가 먼저 끊어야할까요?

상대방이 윗사람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화를 건 쪽에서 수화기를 먼저 놓는 것이 직장에서의 전화 매너입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직장에서의 전화매너!

▶ 간단하고, 정확하고, 친절하게는 기본!
▶ 전화벨 3번이 울리기 전 받고 숫자, 시간, 고유명사는 메모하되 반복 확인은 필수
▶ 전화를 걸때는 건 이유를 먼저 설명하고 윗사람을 제외하면 건 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어야 하는 것.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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