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회 본방] 나비의 꿈, 위안은 없었다

[57회 본방] 나비의 꿈, 위안은 없었다

2016.08.18. 오후 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한 채 대한민국의 숙제로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이뤄졌다. 

불가역적, 즉 더 이상 이 문제는 언급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한국정부는 10억 엔을 약속받았다고 발표했다. 

젊음과 명예, 존엄성을 짓밟힌 대가인 셈이다. 

정부는 최선의 결과라고 말하지만,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생각은 다르다.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 정부의 법적책임과 진정한 사과.

합의 무효화와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할머니들에겐 더 이상 시간이 없다.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위안부 현주소와 제도적 방안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