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예고] "세계를 '난타'한 문화 CEO 송승환, 국민신문고 북 울린다"

[11회 예고] "세계를 '난타'한 문화 CEO 송승환, 국민신문고 북 울린다"

2015.09.2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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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나눔과 소통의 용광로 "YTN 국민신문고"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는 대한민국 첫 앵커 재능 기부 프로그램

"YTN 국민신문고"는 YTN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50분짜리 생방송 시사 프로
그램. 서민과 기업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기 위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기자의 심도 있는 취재로 대안을 찾는 프로그램. 매주 각계 저명인사나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물이 ‘일일 MC’가 되어 시청자를 만나고 일일 MC 출연료는 MC가 지정한 곳에 기부되는 세계 최초의 재능기부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1번째 일일MC는 시청자들에게 푸근하고 편안한 연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송승환이다.

송승환의 출연료는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YTN 국민신문고" 설립 취지에 따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된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무대에 서는 연극배우들의 경제적
인 후원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송승환은 6년 전, 이곳의 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본인의 꿈을 맘껏 펼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있던 송승환은 “국민신문고의 출연료를 뜻있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오랜 방송생활로 집보다 방송국 스튜디오가 더 편하다는 송승환은 과거 시사프로그램의 MC 경력을 되살려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번 주 "YTN 국민신문고"의 주제는 ‘동물의 습격’이다. 일부 수입 거북에서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지만, 수입 검역 대상에 제외가 돼 문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과 호수로 방생되면서 토종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면서 수중 생태계에 혼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매년 멧돼지와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인지 집중 보도한다. 이번 주 방송은 9월 24일 목요일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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