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본방] 턱없이 부족한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정책

[14회 본방] 턱없이 부족한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정책

2015.10.1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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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는 2.5kg 미만 혹은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인 '미숙아' 대신 부르는 순 우리말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이른둥이 출산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른둥이가 태어나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아이들은 작게 태어나 바로 부모의 품에 안기지 못하고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게 되는데 입원비와 치료비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면역력이 약한 이른둥이에게 필수인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항체주사인 '시나지스'주사가 있지만 매달 5번 맞혀야 하는 이 주사는 한 번 접종에 100만원이다.

그리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부모가 떠안게 된다.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원현실과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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