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본방]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VS 한 줄 서기

[1회 본방]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VS 한 줄 서기

2015.07.09.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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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땐 계단 왼쪽에서 걸어가고 한가할 땐 오른쪽에 서서 가는 승객들이 대부분.

하지만 한 줄 서기를 하면 사고가 많이 난다며 지하철 운영사들은 9년째 두 줄 서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과연 한 줄 서기 때문일까?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하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두 줄 서기를 해야 한다고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주창하는 나라는 없다.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시작된 계기 중 하나는 기기 고장.

한 줄로 걸으면 에스컬레이터 왼쪽에 하중이 쏠려 고장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기기고장이 잦아지면 그 만큼 사고도 많이 생긴다는 것이 지하철 운영사들의 주장.

하지만, 한 줄 서기가 에스컬레이터 수명을 단축시킬 순 있지만 그렇다고 사고 원인이라고 단정 짓는 건 무리.

'YTN 국민신문고'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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