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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제6회 고등학생 영어토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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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4-08-02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한 고등학생영어토론대회.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58개 팀 174명이 참가했습니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의회식 토론을 벌이는 경기인데요.

결승까지는 모두 9번 승부를 펼쳐야 합니다.

4강이 끝나고 결승 진출팀이 가려지는 순간,

[인터뷰:심사위원]
"결승 진출 팀은, 스프라이트!"
"윈터 이즈 커밍!"

결승전은 대원외고 학생들로 이뤄진 '윈터 이즈 커밍'과 용인외대부고 학생들로 이뤄진 '스프라이트'가 맞붙게 됐습니다.

주제는 '동성애 유전자를 밝혀내는 연구를 모두 중단해야 한다' 입니다.

어른도 대답하기 힘든 까다로운 주제인데요.

우리 학생들 어떻게 풀어갈까요?

[인터뷰:박세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이거 좀 하고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하던대로!"

[인터뷰:고현조, 대원외고 2학년]
"처음하는 거라서 기분 좋고 열심히 해서 우승하고 싶어요."

결승전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30분.

두 팀 어떻게 준비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인터뷰:박세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감사합니다. 오빠 덕분이에요!"

[인터뷰:민경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근데 '게이 진'이 뭐예요?"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인터뷰:박세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침착하게, 안 떨고, 기 안 죽고, 하던 대로!"

[인터뷰:이길영, 집행위원]
"제6회 YTN·HUFS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결승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드디어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찬성 측 첫 주자,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갈까요?

찬성 측 첫 번째 주자는 유전자 연구가 인간의 성적 평등을 침해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반대 측은 어떻게 나올까요?

앗, 토론자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아, 원고가 떨어진 거였군요.

당황 했겠는데요?

세은 학생!

표정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아무래도 원고를 떨어뜨린 게 마음에 걸린 모양인데요.

찬성 측 두 번째 주자가 나옵니다.

동성애 유전자가 발견되면 낙태 위험성도 커진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토론에 열기가 더해갑니다.

다음 주자는 어떤 반박을 들고 나올까요?

가운데 앉은 경은 학생 순서입니다.

한 손에 원고를 한 움큼 들고 웃음까지 지어보이며 느긋하게 나오는데요.

그런데 가만, 토론을 시작할 생각은 안 하고 뜸만 들이고 있네요.

지켜보는 사람이 더 애가 탑니다.

이제 시작하나요?

아니네요.

아이고, 간 떨어집니다.

토론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인터뷰:이길영, 집행위원]
"찬성 측, 나와주세요."

[인터뷰:이길영, 집행위원]
"찬성 측 수고했습니다. 반대 측 주장 듣겠습니다."

이번 주자는 결승전의 청일점이네요.

지난해 중학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합니다.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연구를 중단해야 한다는 찬성 측 주장이 옳지 않다고 주장했네요.

이제 양팀 대표들의 마무리 총평만 남았습니다.

[인터뷰:이길영, 집행위원]
"멋진 토론이었습니다. 일어나서 서로 악수하세요."

드디어 토론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심판들이 매긴 점수가 차곡차곡 모입니다.

과연 어느 팀이 이겼을까요?

가장 숨 막히는 순간이죠?

[인터뷰:이길영, 집행위원]
"제6회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우승자는요… 8:1로 '윈터 이즈 커밍'!"

윈터 이즈 커밍'팀 정말 축하합니다!

두 팀 선수들 소감 한 번 들어봐야죠?

[인터뷰:하혜린, 대원외고 3학년]
"준비를 잘해서 자신 있었어요."

[인터뷰:윤지형, 대원외고 2학년]
"POI는 전략이에요."

[인터뷰:고현조, 대원외고 2학년]
"'내가 뭘 잘못 했나?' 기도 죽일 수 있고…."

[인터뷰:PD]
"어떻게 할래요? 전략? 시간 부족했는데?"

[인터뷰:박세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침착하게. 안 떨고, 기 안 죽고, 하던 대로!"
"최선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인터뷰:곽준혁, 용인외대부고 1학년]
"지금도 얼떨떨해요. 운이 좋았어요."

[인터뷰:민경은, 용인외대부고 1학년]
"원래 종이를 찢어서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항상 그래요. 항상 오래 걸려요."

[인터뷰:참가 학생들]
"잠을 못 자요"
"다리가 후들거리고"
"계속 약 먹고"
"재밌더라고요"
"짜릿함?"
"선의의 경쟁?"
"자신감!"
"재도약 위한 원동력!"
"책에는 없는 것"
"상대방을 통해 배우고"
"어렵지만 새로운 시도"

[인터뷰:제작진]
"무비, 무비! 낫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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