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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집] 비바 월드컵! 올라 브라질! 14편 - 설탕처럼 달콤한 풍경, 빵 데 아수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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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4-06-01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그곳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지금 출발~

유난히 화창한 날씨, 이런 날은 리우의 명물 바위산, 빵 데 아수카르를 만나기 딱 좋은 날이다.

[인터뷰:솔비]
"전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396미터의 빵 데 아수카르를 만나기 위해서는 중간 높이의 산에서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두 번 옮겨 타야한다.

[인터뷰:솔비]
"야호, 케이블카 타러 간다."

케이블카에 좋은 위치를 선점해야 최고의 경치를 만날 수 있는 법!

가슴은 두근두근, 심장은 콩닥콩닥.

케이블카 아래로 펼쳐진 리우의 아름다운 해변과 풍경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터뷰:솔비]
"느낌이 달라요."

드디어 도착한 환승 구간!

이곳에는 1912년부터 빵 데 아수카르에서 운행된 역대의 케이블카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이 노란색 케이블카가 바로 그 시대에 운행된 1세대 란다.

빵 데 아수카르의 멋진 풍경,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려는데, 빵 데 아수카르의 전속 모델들, 마모셋 원숭이들이 나타났다.

몸집이 작아 주머니원숭이라고도 불리는 이 원숭이들은 이곳에서 홍보담당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광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제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야하는데 잘못하면 30분마다 있는 케이블카를 놓칠 수도 있다.

빵을 닮아 빵산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별명이 또 있단다.

이름하여, 슈가로프! 막대설탕 이라는 뜻으로,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들 때 쓰는 도구와 흡사해 지어진 또 다른 별명이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인터뷰]
"한국 사람이에요."

[인터뷰]
"사랑해요."

[인터뷰]
"사랑해요."

유쾌한 케이블카 안내원 덕분에 더욱 즐거워진 여행.

그런데, 안개가...

[인터뷰]
"다 왔다. 안개 속을 헤치고 왔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리우데자네이루의 해안 풍경.

안개 때문에 헛걸음을 하게 될까 걱정됐는데 다행히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역시,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명성이 이해가 된다.

[인터뷰]
"아, 소리 한 번 질러볼까?"

리우의 멋진 정경에 흥분해서일까!

기념품 모자 까지 구입하고, 한껏 멋을 내 이 순간을 잠깐 멈춰본다.

설탕 빵, "빵 데 아수카르."

그 이름만큼이나 내 인생의 또 하나의 달콤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리우,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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