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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집] 비바 월드컵! 올라 브라질! 11편 - 온몸으로 느껴라! 정열의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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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4-05-29
예술가들이 도시를 노래하고 삼바와 축구를 자신의 삶처럼 사랑하는 브라질!

그 황홀한 유혹 속으로 나는 지금 떠난다.

잠들 줄 모르는 도시! 상파울루.

나는 밤늦게 길을 나섰다가 도시 한 켠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났다.

축제라도 하는 것일까!

[인터뷰:세바스치엉]
"삼바팀의 20주년 창립기념일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에스콜라 삼바 스쿨의 창립기념일 파티가 열린단다.

[인터뷰:에카]
"우리팀이 바로, 작년 삼바축제 우승팀이에요."

브라질의 전통 춤 삼바!

상파울루에만도 무려 500여개의 삼바스쿨이 있다.

특히,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리우에서 열리는 카니발이 하이라이트!

이 시기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삼바를 즐긴다.

오늘도 각 지역의 삼바스쿨들이 다음날 아침까지 축제를 즐긴다.

[인터뷰:우에이뇨]
"20주년을 맞이해서 다른팀들이 와 줘서 고맙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훌륭한 카니발을 함께 개최했으면 좋겠어요."

삼바의 리듬을 책임지는 전통 타악기 연주팀이 슬슬 축제의 시작을 열 준비를 한다.

[인터뷰:우이뇨싸]
"이 악기는 슈깔류(Chocalho)라는 브라질 악기예요. 밴드에서 리듬을 만들어내죠."

그 지역의 자랑이자, 상징이라는 브라질의 삼바스쿨들의 인사 타임!

이 시간 만큼은 경건하게 진행된다.

브라질 사람들은 삼바스쿨을 통해 무려 1년 동안 브라질 삼바 최대의 축제!

리우 카니발을 준비한다.

삼바 무용수들이 퍼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리를 '삼바드로모'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출전팀은 의상, 협동심, 쇼맨쉽 등 지난 1년의 노력들을 평가 받게 된다.

드디어, 흥겨운 밴드 연주가 시작되었다.

삼바 퀸의 정렬적인 춤사위가 시작되면,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오른다.

지금부터는 음악에 그냥 몸을 맡겨두면 된다.

[인터뷰:예따]
"삼바학교 중에서 역사가 2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이 축하하러 와 줘서 좋고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삼바를 즐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삼바를 즐기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이들이 매해 무려 25만여 명 이라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니 정말 즐겁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곳에 오셔서 우리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삼바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몸짓으로 한 여름밤을 수놓는 사람들.

흑인 노예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노동의 고통을 잊기 위해 췄다는 삼바.

그러나 이제 브라질은 삼바가 있어 행복한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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