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 비바 월드컵! 올라 브라질! 7편 - 미녀의 나라 브라질

[월드컵 특집] 비바 월드컵! 올라 브라질! 7편 - 미녀의 나라 브라질

2014.05.25.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녀들의 나라! 브라질!

패션의 중심지이자 치명적인 유혹으로 나를 매혹하는 상파울루!

그곳으로 나는 지금 떠난다.

사람들은 떠난다. 꿈을 향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이 기다리는 곳으로.

그렇게 모인, 1200만 사람들이 어울러져 사는 도시여서 일까! 상파울루에는 미녀가 참 많다.

나의 시선을 빼앗아 버린 미녀 군단!

오우~ 너무 예쁘다.

상파울루 모델 에이전시에 찾아온 모델 지망생들이란다.

[인터뷰]
"왜 인사 못하는 거예요? 자꾸 겉돌게 돼요. 너무 멋있어."

그래도, 용기를 내서 에이전시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모델 오디션이 한창이다.

기대반, 설렘반으로 이곳을 찾았을 모델들.

[인터뷰:안드레]
"상파울루 패션위크을 준비하기 위해 오디션 보는 중이다."

패션모델들의 꿈의 무대 이기도 상파울루의 패션위크!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지젤 번천,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세계적 모델이 모두 이 무대를 거쳐 탄생했다.

오디션이 끝났는데요.

[인터뷰:안드레]
"이 두 명이 오디션에서 뽑혔습니다. 이제 옷을 입어보러 갈 거예요."

오디션 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디자이너의 작업실.

와우! 명품 드레스 디자인으로 유명한 세계적 디자이너!

사무엘 키르난스크를 이번 여행에서 만날 줄이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을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

디자이너에게 워킹을 선보이는 지금 이순간이 이 모델들에게 있어 꿈을 이루는 첫 단계인 셈이다.

사무엘 옷에 눈을 뗄 수 없는 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사무엘도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드레스 한 벌을 골라 준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여행의 길에는 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존재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만난 설레는 인연들.

길 위에서의 만남들이 더욱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이곳은~ 브라질이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