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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108년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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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4-07-20
■ 기획의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뜻깊은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아테네 현지의 올림픽 준비상황과 올림픽이 그리스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와 정치적 의미들을 종합적으로 취재함으로써 국내 스포츠발전을 물론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아테네올림픽 성공의 관건은 테러방지라는 시각에서 테러에 대비한 아네테의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자 합니다.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남단에 위치한 그리스, 서쪽은 이오니아해, 동쪽과 북동쪽은 에게해에 맞닿은 반도 국가로 2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스 신화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수많은 유적지는 그리스를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리스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이다. 이미 2,500여년전에 도시국가를 형성하며 찬란한 고대 민주주의 문화를 꽃피웠던 아테네는 민주주의와 유럽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인 아테네는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이자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시내 곳곳에서 마치 그리스 문명과 고대올림픽의 유적이 살아 숨쉬는 듯 느껴지는 아테네! 올림픽의 태동을 지켜봤던 아테네가 무려 108년만에 다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지만 개막30(여)일을 앞둔 지금 아테네는 테러대비와 교통란에 시달리며 올림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스 전체 인구는 천 100만여명,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백만명이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에서 살고 있다.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인 아테네의 여름은 6월부터 시작된다.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한 여름의 불볕더위는 가히 살인적이다. 또 연간 강우량이 400mm 밖에 안 될 정도로 비가 적고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된다. 고대 그리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밑바탕으로 아테네는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 중심의 올림픽을 치르겠다고 공언하고 7년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다.
하지만 열악한 교통 환경과 숙박시설, 경기장 건설의 지연 그리고 국제대회의 첨단 운영에 대한 경험 부족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이라크 상황 등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테러가 올림픽의 최대 위협 요소로 떠오르면서 아테네는 보안과 경비에 가장 신경을 쏟고 있다.
올림픽 개막 100일 전이었던 지난 5월 5일 새벽,아테네 시내는 충격과 공포에 빠져들었다.
새벽부터 아테네 시민들의 귓전을 때린 강력한 폭발음!
폭발은 무려 3차례나 이어졌다.
그리스 정부와 아테네시 당국은 혹시나 이 사건의 파장으로 올림픽 개최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의 보도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기획: 최수호 | 취재/구성: 최동호 | 촬영: 오유철 | 내레이션 : 정애숙 | 타이틀 :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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