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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제3편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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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2-02-10
■ 기획의도

2002년 YTN이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4부작 [친환경농업]은 개방의 높은 파고와 내부적인 갈등앞에서 기로에 선 한국농업이 과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 인구규모나 GNP규모에서나 점점 줄어들고있는 실정이다. 특히 2000년초부터 시작된 뉴라운드 농업협상은 농업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을 줄이고 시장개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이런 환경속에서 70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등 농업선진국들은 환경친화적인 농축산 정책을 추진해왔고 특히 90년대 이후에는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키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에 따라 독일,네덜란드,덴마크,스웨덴등 농업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있는 친환경농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우리 농업이 선택할 대안이 바로 친환경,고부가가치 농업임을 강조한다.

특히 한국언론가운데 처음으로 유럽에서 크게 신경을 쓰고있는 이른바 동물복지개념을 소개한다. 동물에게도 일정한 공간을 확보해준다든지 햇볕을 쬘 수 있도록한다든지 하는 것이 바로 동물복지 개념인데 유럽에서는 이러한 동물복지가 고려된 가축의 고기를 선호한다고한다.

그리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토양의 영양상태등을 정밀 조사한뒤 그에 따라 어떤 작물이 가장 적합한지 그리고 비료는 어떤 것을 얼마나 뿌려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실제로 정밀기계로 필요한양만큼의 비료를 살포하는 정밀농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소규모 농업은 유기농업등의 친환경농업으로, 대규모농업은 정밀농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강조한다.

■ 제 3편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 (2)

3조원이상이 투입되는 새만금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환경을 생각 하는 간척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봤다.
간척의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일본등을 둘러보고 어떤 점을 배워야 하는지 등을 취재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그 엄청난 간척사업을 벌인뒤 생태공원을 만들고 철저하게 수질관리를 하는등 얼마나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생산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일본 아끼다현의 하찌로가타 간척지를 방문해 간척의 역사와 어떻게 간척지를 활용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새만금이 어떻게 개발되야 하는 지도 조명해봤다.

하찌로가타간척지는 모두 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땅에서 나는 쌀은 일본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을 뿐 아니라 무공해 쌀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새만금도 4만여ha을 개발한뒤 일부를 농지가 아닌 산업단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일부 돌출의견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태에서 하찌로가타의 사례는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있다.

또 새만금간척지를 직접 방문해 현재 진척상황과 해결해야할 과제등을 알아봤다.

기획 : 김경한 | 연출 : 이승철 | 영상 : 박관우 | 취재 :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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