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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글로벌 경쟁시대, 제1편 금융장벽이 무너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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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2-07-08
■ 기획의도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정보통신 혁명으로 국경과 업종 등 각종 금융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고객들은 경제의 세계화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규제완화 바람으로 세계의 금융기업들은 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 핵융합으로 불리는 초대형 합병은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더구나 단순한 대형화가 아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이업종간 합병을 통해 규모와 범위를 함께 키우는 것이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합병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합병 금융기업들은 덩치를 키우되 중복사업을 과감히 도려내는 등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내부 혁신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지금은 글로벌화, 대형화, 겸업화되고 있는 금융 흐름을 외면하고는 살아남기 힘든 글로벌 경쟁시대이다. 보호막에 쌓여 있던 국내 금융기업들도 이제 세계의 거대 금융기업들과 험난한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국내 은행들이 합병이나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YTN은 특집기획 ' 금융 - 글로벌경쟁시대'를 통해 엄청난 자금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거대 금융 골리앗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금융의 나아갈 길을 조망한다.

YTN 금융특집팀은 초대형 합병을 통해 탄생한 시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UBS 등 글로벌 금융그룹들을 현장 취재하기 위해 미국 뉴욕과 스위스 취리히,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 금융선진국 4개국을 방문했다. 또 세계 금융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미국 FRB와 국제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학계 등 국내외의 다양한 금융전문가 50인을 인터뷰했다.

■ 제1편 금융장벽이 무너진다.1

시티그룹, JP모건 체이스, UBS등 세계 최강의 금융그룹들이 벌이는 국경과 업종을 초월한 합병역사를 통해 글로벌화, 대형화, 겸업화 등 세계 금융시장의 변화를 살펴본다. 또 합병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각종 금융상품의 교차판매가 은행 창구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현장을 찾았다.

기획 : 김경한| 촬영 : 원영빈| 취재 : 김종균| 연출 :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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