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주민상대로 붕괴사고 설명회

동작구청, 주민상대로 붕괴사고 설명회

2018.09.07.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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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룡 / 서울 동작구청 건축과장]
양호하기 때문에 기운 상태로 금방 급격히 넘어가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제 밤에 점검한 기울기하고 오늘 아침에 다시 가서 기울기를 재봤더니 이상이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그래서 귀가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고요.

그리고 제일 직원들이 당분간 앞부분의 흙을 파는 부분을 오전부터 저희가 다시 흙을 메우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기운 건물은 아마 철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정밀하게 진단을 해 봐야겠지만.

기운 상태에서 다시 활용은 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철거를 하려면 다시 흙을 채워서 철거를 해야 될 거기 때문에 오후부터는 흙을 메울거거든요.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교대로 여기에 상주를 할 겁니다.

그래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혹시 어떤 요인이 생기면 저희가 바로 또 주민분들한테 연락을 드릴 거기 때문에 귀가하시는 데는 전문가들도 문제가 없다, 일상생활 저희가 번거롭게 어제 밤에 불편하게 해 드렸지만 일상생활을 하시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귀가하셔도... 어떤 분은 약 때문에 들어가셔도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괜찮다고 들어가시라고.

제 의견이 아니라 전문가들 다섯 분이나 와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걱정은 좀 안 하시고 귀가해서 일상생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빨리 복구를 하고 위험요인은 제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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