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논의" 대표단 출발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논의" 대표단 출발

2018.06.26.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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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가서 무슨 논의를 하게 되나요?

[김정렬 / 국토교통부 차관]
지난번에 판문점 회담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진 의제들을, 즉 남북한의 철도의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해서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 등을 논의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제재 때문에 실질적인,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하기는 좀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오늘 논의의 초점은 어떻게 맞춰지나요?

[김정렬 / 국토교통부 차관]
제재가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그 전에 제재가 풀리고 나면 추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충분히 조사하고 연구하고 준비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항들을 잘 충분히 논의하고 또 북한에 실질적인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내용들을 잘 듣고 또 필요하면 우리의 경우에도 우리의 의중을 잘 설명해서 서로 간에 충분한 앞으로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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