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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평창올림픽 기간 정상회담 일정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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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29 10:00
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의 회담이 연달아 열리는데,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회담 일정을 발표합니다.

청와대 춘추관 연결해 직접 듣겠습니다.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전 세계인의 축제 그리고 번영의 축제가 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오늘 현재 총 92개국에서 2943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많은 정상급 외빈들도 방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스물 여섯 분이 방한하며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함께해 줄 겁니다.

평창올림픽에 방한하는 21개국 정상급 주요 외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프랑크-발터 슈타인 마이어 독일 대통령, 보투르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공식 방한합니다.

그리고 노르웨이 총리, 네덜란드 총리,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내외분, 핀란드 총리 등 북유럽 4개국 정상과 함께 캐나다 쥴리 파이예프 총독도 방한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유럽의 동계올림픽 강국인 스위스의 알랭 베르세 대통령을 비롯 폴란드 대통령, 슬로바키아 대통령, 리히텐 슈타인 하슬러 총리가 방한할 예정이며 올해로 독립 100주년을 맞는 발트 3국에서 리투아니아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이 각각 평창올림픽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IOC 위원인 룩셈부르크 앙리 대공,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모나코 알레르 2세 대공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주변 4국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와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위해 방한합니다.

중국의 경우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시진핑 주석의 특별 대표로 방한할 예정이며 러시아의 경우도 IOC와의 현안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고위급 인사가 방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평창올림픽은 스포츠 축제일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정상급 다자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찾는 정상급 외빈들을 위해 2월 9일 금요일 개막식에 앞서 리셉션을 주최할 예정이며 이번 올림픽 참석 계기에 공식 방한하는 독일, 슬로베니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총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 만찬 또는 회담을 가지고 양측간 상호 관심사와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방한하는 정상급 외빈객에 대해 대말씀을 드렸으며 상세한 행사 일정과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이며 또한 평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는 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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