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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낚싯배 전복 사고' 시화병원 의료진 브리핑
'인천 낚싯배 전복 사고' 시화병원 의료진 브리핑
Posted : 2017-12-03 13:06
앵커

인천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구조자들이 이송된 경기도 시흥시의 시화병원에서 의료진의 브리핑이 열립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정훈 / 시화병원 응급의학과장]
앵커

안녕하십니까? 응급실에서 진료를 맡고 있는 이정훈이라고 합니다. 현재 총 여섯 분께서 오셨고요.

네 분은 오실 때 이미 사망한 상태로 오셨으며 두 분은 오셨을 때 신체활력증후나 의식상태라든지 다 명확한 상태로 오셨고요.

지금도 많이 안정되어 있는 상태고 검사한 것은 특이소견은 없으신 상태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일단 저희 쪽에서 안정가료를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워낙에 병원에 경찰분도 많이 와 계시고 그리고 기자분들도 많이 오고 하셔서 저희 병원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연고지 병원으로 가실 것 같습니다.

기자

거기가 어디인가요?

[인터뷰]
저희도 그건 알지 못합니다.

기자

지역이 어딘지 아십니까?

[인터뷰]
아직 그건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기자

부상자가 두 명밖에 안 왔나요?

[인터뷰]
한 분 더 오신다는 얘기를 119에서 들었는데요. 환자가 더 도착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환자분들이 오셔서 주로 목이나 몸통 쪽에 통증을 호소하셨고요. 환자분들이 얘기를 들어보니까 배 안에서 잠긴 상태로 선실 안에 계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을 마시거나 한 그런 상태는 아니고 안에서 잠겨서 부딪치고 물에 잠겨 있던 그런 상태였습니다.

기자

외상은 없었습니까?

[인터뷰]
그게 외상은 없으세요.

기자

구명조끼를 다들 입고 계셨다고 하는데...

[인터뷰]
그건 저희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기자

생존하신 분들 그분이 배 안에서 구조가 됐다는 상황인데요. 당시에 구조되신 분 두 분이 직접 걸어서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터뷰]
네, 걸어들어왔습니다.

기자

구조가 돼서 오신 건지 스스로 나오신 건지.

[인터뷰]
저희도 그 상황까지는 파악이 안 됐습니다.

기자

사망하신 분들이 저체온증 그런 것...

[인터뷰]
일단 저희할 때 오셨을 때 이미 현장에서 다른 의사분들이 오셔서 사망선고를 하고 오신 상태였고요. 그래서 정확한 사망 원인이나 이런 건 저희도 파악되지 않습니다.

기자

사망선고는 누가 하신 건가요?

[인터뷰]
저도 현장 쪽 상황은 정확히는 모르는데 현장 쪽에 한 분이 나가셔서 사망선고를 하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자

지금 저체온증 겪고 계시는 환자 두 분은 곧 퇴원하실 수도 있는 건가요?

[인터뷰]
다른 병원 쪽으로 가실 것 같습니다. 저체온증은 아니었고요. 환자분들 오셨을 때는 체온은 두 분 다 양호하신 상태로 오셨어요.

기자

의료진한테 당시 상황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인터뷰]
저희는 환자를 진료하는 사람이지 사건 경위나 이런 것은 경찰 쪽하고 얘기를 하시는 게 맞으실 것 같습니다.

기자

사건 경위에 대해서 경찰이 다 얘기를 들었나요?

[인터뷰]
그건 저도 그 상황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자

사망하신 분들 빈소는 시화병원에 마련되나요?

[인터뷰]
장례까지는 과장님이 말씀하지 않으실 거고요.

기자

환자 상태가 경미하다고 하셨는데...

[인터뷰]
아무리 경미하고 환자 상태가 좋더라도 환자분에 대해서 다 파악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검사라든지 이런 것들 진행되어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기자

배 안에 얼마나 갇혀 계셨던 겁니까?

[인터뷰]
그건 저도 그 정도까지는 알 수가... 물을 아예 안 드셨다고 환자분들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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