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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주택 안전진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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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28 10:31
앵커

포항 지진과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이 시작됩니다. 이번이 11차 브리핑인데요, 중대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민간주택 1,570여 채를 상대로 진행된 긴급 안전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 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정부의 진단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재민 구호 매뉴얼을 일부 수정하는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리핑 현장 연결합니다.

[정종제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지진 피해 복구 위한 재정 지원을 중심으로 포항 지진 대체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지진 피해 주택에 대한 2차 안전점검 결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위험과 사용 제한으로 판정된 주택에 대한 향후 조치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진 발생 후 옥외대피, 이재민 구호, 장기 거주 시설 이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간략히 피해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28일 06시를 기준으로 여진은 총 67회 발생하였으며 인명 피해는 91명, 입원 중인 환자는 9명입니다.

신고된 시설물 피해는 3만 1644건으로 이중 2만 7937건에 대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안전점검 결과 위험과 사용 제한 판정을 받은 주택에 대한 정밀점검을 착수하겠습니다.

정부는 1579개소의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고 그 결과 위험이 56개소, 출입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사용 제한이 87개소로 나타났습니다.

정밀점검은 위험 판정을 받은 57개소 전부와 사용 제한을 받은 시설 중에서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에 대하여 신속하게 실시합니다.

특히 위험 판정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기 순찰 등을 강화하여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밀점검에 소요되는 비용은 20억 원으로 예상되며 포항시에 정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로 충당하게 됩니다.

정밀점검은 오늘부터 대성아파트, 뉴소망타운 등 대규모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합니다. 또한 추가적인 점검 요청에 대해서는 포항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이재민 구호 및 장기이주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 흥해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1316명의 이재민이 대피하였고 현재 1206명이 11개소의 실내 구호소에 나누어 대피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장기주거시설로 이주한 이재민은 총 103가구로 대동빌라에서 52가구, 대성아파트에서 51가구가 이주하였고 오늘은 22세대가 추가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세, 임대 등 추가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필요시에는 조립식 주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재민들이 장기주거시설로 이주를 완료하실 때까지 구호소 생활과 입주 안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1월 22일부터 이재민 이주 종합민원상담소를 운영하는 한편 어제부터 포항시 공무원 700명을 투입하여 책임전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기주택 임대와 관련된 사항을 포함하여 피해 조사, 주택 안전 점검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담은 설명문을 만들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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