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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관련 행정안전부 2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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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16 10:30
앵커

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 2차 브리핑을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과 각종 시설물 피해, 이재민 현황과 함께 앞으로 정부의 대응 방향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응급조치와 안전 진단,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방세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영규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
조치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진 관련 상황 개요입니다.

11월15일 14시 29분경 포항 북구 북쪽 9km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총 42회의 여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금번 지진은 1978년 우리나라에서 지진을 관측한 이래 두 번째로 큰 지진 규모입니다.

다음은 금일 6시 현재 피해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총 57명으로 그중 47명은 귀가하였으며 10명은 입원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에서는 1536명의 이재민이 일시 대피하였습니다. 시설 피해로는 사유시설 1197건, 학교 건물 균열, 상수관 누수 등 다수의 공공시설에도 피해를 입었으며 일시적인 통신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 등 17건의 문화재 피해도 확인되었습니다. 9.11 경주지진 피해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요 대처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수습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한편 각 부처가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피해 및 대책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국토부, 국방부, 원안위, 문화재청은 각 소관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12시 25분에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향후 조치 계획입니다. 먼저 학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 및 피해 시설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오늘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와 합동으로 포항 지역 학교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포항 등 피해 지역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지속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토부,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와 경상북도 포항시로 구성된 응급복구지원단을 구성하여 피해 잔재물 처리 등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수능시험 전일인 11월 22일까지 응급복구 마무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 구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이 상호 협력하여 일시 대피소를 제공하고 식음료, 모포 등 생필품과 구호세트 지급 등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복지부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피해 지역에 대해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먼저 지진 피해 잔해물 제거 등 지진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하여 포항시의 재난안전특별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다른 지역도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추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이나 기한 연장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신속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자치단체로 하여금 피해 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피해시에는 중앙재난피해합동 복구로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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