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임명

靑,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임명

2017.08.23.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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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문성현 위원장은 노사 문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균형감과 전문성이 뛰어난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하고 한국형 사회적 대화 기구 설립을 이끌어나갈 적임자입니다.

노동자와 기업, 정부와 시민사회 등 모든 주체가 상호 간의 양보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고 격차 해소와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은 오늘 있었던 대통령의 전시지휘소 방문 관련 브리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을지프리가디엄훈련 관련해서 전시 지휘소를 방문하여 군과 정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 군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 의혹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을 성공적으로 억제해 온 군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지휘통제관들에게 현대전은 국가총력전으로서 군과 정부부처, 지자체 등 민관군과 모든 요소가 통합 능력을 발휘할 때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을지프리가디엄훈련 연습 중 군사 연습과 정부 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기에 상호 연계된 절차와 임무 수행 체계를 점검, 숙달하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번 연습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하여 한미연합군이 오직 작전에만 전념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원활히 지원하고 국민 희생과 국가 조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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