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국회 정상화 합의 재시도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국회 정상화 합의 재시도

2017.06.27.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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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오늘 만나서 국회정상화 합의문 채택을 다시 시도합니다. 일단 어제 원내대표 사이에 합의가 일정 부분 이뤄진 만큼 오늘 합의문 발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지금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어제였죠. 4당 원내대표 회동이 잠정 확정됐고요. 7월 4일부터 일단 임시국회를 개의하는 것으로 7월 18일까지 임시국회 개의를 잠정 합의한 상태입니다.

이 합의 내용에서는 정부조직법 통과해서 논의하겠다는 것이고요.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인사청문제도 개선.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합의 등을 얘기되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면 여야 4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국회정상화 합의문 채택을 다시 시도합니다. 어제 원내대표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잠정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 합의문 도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지금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합의문 서명 과정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잠정합의를 이룬 부분에 대해서 합의문에 지금 사인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4당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고요. 비공개 회동에서 지금 잠정합의를 이룬 내용들은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임시국회를 연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부조직법 상임위별로 상정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내용과 국회운영위에서 또 인사청문 개정안 설치하겠다는 내용이 합의됐고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업무 내용도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청문회 합의에 실패한 상태였는데요. 오늘 이 합의문, 아주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릴 텐데요. 자유한국당은 의원 총회를 통해서 합의 내용을 추인할 계획이라고 어제까지 전해졌습니다.

의원총회에서 뚜렷한 변동 없이 이 내용 그대로 지금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들이 혹시 수정이 됐다면 저희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한 자리에서 지금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고요. 그동안 계속 문제가 되어 왔던 추경안 심사 합의에는 실패, 그러니까 추경안 심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합의를 했습니다.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지금 함께 있는 상황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지금 사진촬영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각 당의 원내대표과 그리고 원내수석부대표도 한자리에 모였고요. 이 자리에서 합의한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어떤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합의가 됐는지 혹시수정이 된 것이 있는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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