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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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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소통과 균형 잡힌 시각, 신중한 업무 처리 등으로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온 분입니다.

    두 번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페냐니 멕시코 대통령과 첫 통과를 가졌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엘리케 페냐니에 멕시코 대통령과 오늘 오전 11시부터 약 15분간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대북 공조 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냐니에또 대통령께서는 여야 대타협을 바탕으로 과감한 개혁을 취하고 있고 그를 통해 정치 안정과 견실한 경제 성장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정권 교체 후 한국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서는 여야 대타협,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페냐니에또 대통령께서 하셨던 멕시코를 위한 협약을 많이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멕시코는 한국이 중남미 국가 가운데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며 그 지역 최대의 교역국이라며 양국이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믹타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권, 기후변화, 테러러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양국은 자유무역과 개방주의 기조를 같이하고 있는 관계인데 근래에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해 두 나라가 함께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2008년 이후 중단된 양국 FTA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멕시코 정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 300여 개에 대해 멕시코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멕시코가 우리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고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통화 후반에 문 대통령이 두 나라가 친구사이가 되고 저와 페나 니에토 대통령께서도 친구사이가 되길 원한다라고 말하자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친한 친구사이에 포옹을 하는 멕시코의 관습대로 전화를 통해서라도 포옹을 전해드린다라고 화답했고 두 대통령은 독일 G20 정상회담에서 만나 실제로 포옹을 하자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두 정상은 상호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