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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민의당 대표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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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5-10 10:55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오늘 아침에는 굿모닝으로 시작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정권 교체를 이룬 것에 큰 의미를 둡니다.

우리는 처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많은 상처를 받고 어떠한 경우에도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된다라는 생각으로 야-야 대결이 됐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런 수구세력과 대결을 했다고 하면 우리 입장도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상처 받은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경륜과 경험을 가지신 분이고 또 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좋은 약속과 공약을 하셨습니다. 반드시 상처 받은 국민들을 따뜻하게 대통령으로서 감싸안으시고 국민통합, 정치 대결 없는 그러한 협치, 나아가서는 변화와 미래로 가는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개혁도 해 주시고 경제도 민생도 아우러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안철수 후보가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는 데 실패했고 우리가 승복하는 것은 더 큰 민주주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대통령님께서 국정을 펴나가시는 데 당으로서 협력에 방점을 두고 또 야당으로서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통령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를 찾아주신 데 대해서 우리 국민의당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감사합니다. 우리 대선 동안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 전력을 다하셨는데 먼저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철수 후보님하고는 서로 축하와 위로를 나누는 그런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정권교체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했습니다마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마음이나 또 정권교체 이후에 한편으로는 개혁하고 한편으로는 통합하는 그런 면에서는 저나 안철수 후보나 또 저희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나 저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렇게 선거 직후라서 여러모로 경황이 없을 텐데 또 이렇게 방문도 허용해 주시고 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앞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다른 당과도 늘 대화하고 소통하고 또 필요하면 타협도 하면서 협력을 구하는 그런 주세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야당 당사나 또 지도부 방문하는 것이 일회적인 그런 일이 아니라 앞으로 5년 임기 내내 제가 해야 될 하나의 정책적 자세로 그렇게 지켜나가겠습니다.

특히 정권교체 이후에 대한민국이 어떤 길을 가야 될 것인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당도 저도 공감들을 많이 했는데. 보면 공통되는, 사소하게 다르더라도 기본 목표는 같은 그런 정책 공약들이 아직 남았습니다. 그런 공약들은 좀 우선적으로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입법이 될 수 있도록, 또 대통령의 결단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제가 열심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많이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특히 우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금 우리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뿌리는 같은 정당이기 때문에 더 특별한 협력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도 말로만 이렇게 야당에게 협력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야당 지도부들 함께 만나고 또 정책도 협의하기도 하고 또 안보에 해당하는 사항이나 한미 동맹에 관한 사항도 늘 야당과 정보를 공유를 하면서 그래서 함께 또 협력할 부분은 협력해 나가는 그런 자세로 국정을 임하겠습니다. 하여튼 오늘... 아주 듣기 좋은 말씀이고 감사합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다시 한 번 대통령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말씀처럼 소통도 하시고 또 우리가 청와대에서 대통령도 모셔봤고 이제 실제로 대통령님을 하시니까 평소의 생각과 말씀하신 것 실천되고 다 협력이 잘 될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정권교체에 방점을 뒀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대통령님께서 국가와 국민, 또 국익을 위한 외교, 안보 이런 것에 협력을 하겠습니다. 잘 협력하겠습니다. 야당에 대해서 많은 배려가 필요하실 거고 또 국민들이 대통령님이 후보 때 염려하셨던 일들을 잘 참고하셔서 잘해 주시고.

[문재인 / 대통령]
지금 나라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인데 그러나 우리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또 그 이후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10년. 20년 전체를 놓고 성찰할 부분 성찰하면서 우리가 잘했던 부분은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또 못했던 부분은 반면교사로 삼으면서 우리가 또 극복해 나가면 이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당, 동지적인 자세로 제가 늘 협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오늘 아직 발표는 안 하셨지만 거명되는 인사들 보니까 아주 좋은 분들이 거명돼서 저도 굉장히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 부분도 제가 여러번 약속드렸다시피 대탕평 또 대통합 그런 자세로 정부를 구성하겠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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