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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신촌에서 '12시간 필리버스터' 마지막 유세
    심상정, 신촌에서 '12시간 필리버스터' 마지막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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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우리 청년 노동자 120만 원 벌어서 다 제하고 나면 10만 원밖에 남지 않는다. 좋아하는 애인이 있지만 결혼은 꿈도 못 꾼다는 그 청년의 절규. 이대로 20년, 30년 살라고 하면 더는 더 이상 못 살겠다고 울부짖던 그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출마 결심을 했습니다.

    박근혜가 퇴진하면 내 삶이 나아질 것이냐고 되묻는 우리 청년들의 그 질문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유세를 다니면서 저한테 안기면서 흐느끼던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그 더러운 1분, 막혔던 숨이 다시 트였다고 이야기하는 성소수자 어머님의 그 눈망울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정권교체는 확고해졌습니다.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서 내일은 심상정에게 투표하는 날입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그 누구도 우리 국민들, 그 누구도 똑같이 존엄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떤 성적 취향을 갖고 있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돈이 많든 적든 대한민국 시민은 모두 그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 과감한 개혁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동등한 출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2000만 원 상당의 빚쟁이로 내몰고 있는 이 대한민국 사회. 과감하게 갈아엎을 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 아버지의 권력과 재산이 어떻든 대한민국 청년들은 모두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여성들, 슈퍼우먼이 되기를 거부합시다. 출산과 육아는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고 우리 가족 모두, 대한민국 사회 모두, 기업, 국가 모두의 책임입니다.

    누구도 아이를 키우는 데 슈퍼우먼도 필요 없고, 슈퍼대리도 필요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과감하게 노동시간 단축해서 아이들과 저녁시간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 키우는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