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 ②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 ②

2017.03.14.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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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이번에는 안희정 후보가 검증대상이고요. 최성 후보부터 질문하시죠.

[최성]
오마이뉴스의 대선후보 검증기사를 보면 최종 판결문을 근거로 안희정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에 삼성 등으로부터 총 52억 원으로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고 이 돈을 개인 아파트 구입과 총선 출마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3억 6000만 원을 유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안 후보는 당을 위한 희생이다, 개인적인 이용이 없었다라고 수차 말씀하셨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안희정]
같은 당 동지한테 그런 방식으로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부의 자금에 있어서 유용의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일단 대선 이후에 제가 지역구 활동을 하기 위해서 개인의 정치자금의 일부는 대선 자금과 별도의 문제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역시 저는 사과를 드렸고 책임을 졌습니다.

[진행자]
마치시겠습니까? 이재명 후보 질문입니다.

[이재명]
복지 확대는 경제성장의 새로운 기초가 된다는 게 IMF 같은 국제금융기관의 권장사항입니다. 저는 모든 국민에게 국토보유세를 15조 원가량 걷어서 전 국민에게 30만 원 정도를 전액 되돌려주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에 대해서 우리 안희정 후보께서는 여전히 복지는 공짜나 또는 낭비 이런 쪽으로 생각하시는지 한번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안희정]
복지 정책에 대해서 저는 공짜밥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재명 후보님이 말씀을 하신 기본소득제에 들어가는 43조 원이면 우리가 더 지금 시급하게 써야 될 많은 사회 복지 영역이 있다, 장애인에 대한 급여율 그리고 노인빈곤에 대한 문제 그리고 4대보험에 대한 급여율의 향상 그리고 보육문제 등에 대해서 우리가 좀더 더 돈을 사회복지적인 재정에 더 써야 된다는 저의 주장 말씀을 올렸던 것이지 기본소득제나 복지 정책에 대해서 제가 간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행자]
문재인 후보 질문입니다.

[문재인]
우리 안희정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가치와 철학을 가진 후보를 뽑아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실제로 공약에 구체적인 내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정책 공약을 후보 캠프에서 만들 것이 아니라 당에게 맡겨야 한다, 그게 정당정치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했고요. 그런데 가치와 철학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말에는 백번 공감하는데 유권자들은 실제로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을 봐야만 그 가치와 철학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행자]
답변하시죠.

[안희정]
저는 우선 대한민국을 이끈다면 대한민국을 어떠한 나라로 이끌 것인지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말씀드리는 것이 우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어떻게 잘해서 우리가 국민을 단결시킬 것인지, 분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이것에 대한 저의 소신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 첫 번째 우리들이 해야 될 토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저 역시도 각 분야별로 구체적 공약에 대해서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공약이 선거 때 선심성 시혜성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대해서는 소신과 철학으로 제가 말씀을 올린다는 저의 정치적 소신입니다.

[진행자]
검증토론 마지막 최성 후보가 검증 대상이고요. 이재명 후보부터 질문 시작하시죠.

[이재명]
저는 기본소득 43조 원을 국민들에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을 하게 되면 해당 지역에 반드시 써야 되고 또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늘어나고 격차도 해소되고 거기에 경제성장이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합니다. 이 지역화폐를 이용한 복지지출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은데 혹시 고양시에도 혹시 이런 게 있는지. 저는 최성 후보님은 정책이나 이런 걸 잘 발견하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최성]
어떻든 기본소득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후보님의 공약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를 하고요. 그러나 수십조가 들어가는 예산을 투입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들의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 수준을 보면 거의 1인당 1억 원이 넘는 이런 위기관리적 상황인데 우리가 어떤 기본수당, 청년수당을 주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똑같은 예산으로 재벌의 아들에게도 100만 원이 주는 것이 아니라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스마트타운과 같은 그런 청년들의 근본문제를 푸는 게 좋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문재인 후보 질문입니다.

[문재인]
다음 정부의 최대의 과제는 역시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자리 만들기는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해야 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그런데 지역이 자체적으로 독자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는 참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가 정부의 강력한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참여정부 때는 그 방안으로 혁신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최성 시장님은 수도권의 단체장이신데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최성]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혁신적인 자치분권 개헌을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도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의 기업, 또 대학, 경제는 심각합니다. 이 일자리 창출은 중앙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수장들이 지역에는 혁신 기업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내고 지금 하고자 하는 4차 산업 혁명이라든가 청년, 어르신 일자리도 중앙에서 이런 어떤 집권적인 형태가 아니라 자치정부의 획기적인 방향, 미국식 분권 개헌 그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진행자]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열띤 토론 이어가고 있고요. 단문단답으로 한 후보에게 세 분의 후보가 검증 질의응답을 듣는 검증토론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조금 아까 표현한 것처럼

[최성]
안희정 후보께서 저에게 질문할 기회가 남았습니다.

[진행자]
마지막 질문이 남아 있었나요? 제가 갑자기 잠시 깜빡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또 네 분 후보께 정중히 사과드리고요. 안희정 후보께도 또 사과드리고요. 마지막 질문 시작하세요.

[안희정]
최성 후보님께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음 번 정부에서 연정을 해야 합니까? 이런 여론조사를 했을 때 국민의 압도적인 다수 70% 이상 연정은 필요하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서 안정된 정치세력 또는 의회의 협치,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역시 DJP 연합을 통해서 외환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성]
우리 안희정 후보께서는 끝까지 연정으로 몰아가시는데 연정과 협치는 다르고요. 다른 정당과의 협치와 연대는 좋지만 대연정을 하는 경우는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겁니다. 특히나 지금까지도 헌재 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핵심인 자유한국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다, 이것은 마치 일제 독립운동한 후에 친일파들, 독재 청산한 이후에 독재세력과 적폐가 청산하지 않는 가운데 연정을 하겠다는 것은 저는 반대이고 민주개혁진영 그리고 보수적인 일반 국민들, 그것과 함께 대연정을 하는 것은 저는 언제라도 찬성입니다.

[진행자]
이제 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주도권 토론 시간이고요. 주도권 토론의 첫 번째 출발은 최성 후보가 시작하게 됩니다. 9분의 시간을 드리고 말 그대로 주도권 토론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질문하실 수 있고 답변 듣다가 답변이 길면 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너무 야박하게 하시면 저한테 끊김을 당하니까 그것만 유의하시면 되고요. 다만 세 분 후보한테 그래도 꼭 하나씩은 질문하셔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 한 2분이 채 안 남은 시간인데 한 분한테만 계속 하시면 그때 제가 잠깐 제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성 후보가 좀 모범적으로 주도권 토론을 이끌어가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9분 시작하세요.

[최성]
안 후보님. 제가 아까 질문했을 때 동지로서 가슴 아프다고 했는데 저도 상당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치러지는 청렴성에 대한 검증이고 삼성 등 정경유착 또 여러 가지 청렴성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동지면서 또 가족이기 때문에 이 경선과정에서 그것을 철저히 검증하지 않으면 무지막지한 자유한국당 세력들이 본선에서 검증할 것입니다.

지금 우병우 전 민정수석 같은 경우도 과거에 이런 삼성 비자금 수사다 또 안대희 전 중앙중수부장 이런 분들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청렴성, 도덕성 이런 부분을 주목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조금 더 사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확실하게 검증하고 가자 하는 취지입니다. 또 과거 박근혜, 이명박 두 후보의 경선 검증 때 철저히 박근혜 후보의 도덕성, 최태민 목사의 문제가 검증됐더라면 오늘과 같은 국가적인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는 점이니까 그런 저의 충심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지난 2차 토론회 때 저는 제 개인의 범죄 수사 경력증명서 또 병력증명서, 재산 신고 등등을 공개했던 겁니다.

한 가지 질문을 드리면 이번에 어떻든 오마이뉴스에 나와 있는 검증팀에서 우리 안희정 후보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내역 이런 부분들을 검증하면서 개인적인 유용이 있었다 분명히 명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도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다른 인터뷰에서는 개인 유용은 없었다, 당에 희생됐다. 어떤 게 사실인 겁니까?

[안희정]
제가 아까 동지로서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올렸던 것은 그런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질문을 주셨는데 제가 또 동지로서 유감이라고 했던 말이 실례가 됐었나 봅니다. 어쨌든...

[최성]
이 정치자금 결과에 있어서 개인적 유용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대선 치르는 데 아주 중요한 문제인 거죠.

[안희정]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50여억 원의 대선자금 전체가 제가 어떤 유용했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제가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2003년도 저의 집을 이사하는 과정에서 일시 변제, 변통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것은 다 이미...

[최성]
그러면 오마이뉴스에서 나온 최종 평결문에서 나온 그 내용은... 내용 보셨습니까, 오마이뉴스 기사를?

[안희정]
못 봤습니다.

[최성]
아직도 못 보셨나요? 그러면 그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네요. 왜냐하면 최종 판결문을 보고 쓴 내용입니다. 그러면 제가 지난번 2차 토론을 이야기했던 최종 판결문을 공개하자고 해서 저는 공개를 했는데 당과 또는 국민들 앞에 공개를 하실 용의는 있으십니까?

[안희정]
최종 판결문은 이미 다 공개가 다 돼 있습니다.

[최성]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거죠?

[안희정]
이미 다 돼 있습니다. 다 돼 있고 2010년, 14년 제 도지사 선거 때도 다 공개됐던 사실입니다. 다만 이번 기사의 앞뒤 맥락에 대해서는 그 오마이뉴스의 기사가 적절하거나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는 사실이 있어서 저희들도 확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성]
아까는 보지 않으셨다고 하셨잖아요.

[안희정]
우리 캠프팀에서 저와 같이 일하는 사람이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나...

[최성]
그런데 본인의 그 중요한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해서 개인 유용이 있었다는 것이 몇 주 동안 기사가 나왔었는데 그걸 아직까지 확인 안 하셨다는 게... 좋습니다.

[안희정]
제가 그것은 일시 유용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제가 인정을 했고 그것에 대한 사과를 드렸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아마 지적하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최성]
오마이뉴스 역시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안희정 후보께서는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4억을 받으셨다고 나오는데 반기문 전 총장도 박연차로부터 불법자금 수수 의혹이 날 때 우리 안 후보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여의도 정당판의 이합집산에 주판알을 튕기는 기회주의 정치태도다. 정말 심한 비난을 하셨어요. 그러면 우리 안희정 후보께서 이야기하시는 자유한국당과의 대연정 그리고 본인은 실제 또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수수까지 한 상황이면 이런 상황이면 과연 촛불민심 이후에 대통령 탄핵 이후에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개혁적인 후보로 대통령 자격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안희정]
저는 지난 대선자금 수사로 인한 저의 처벌은 대선자금에 대한 대표적 체벌이었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제 개인적으로 잘못한 부분도 저는 인정을 했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공천도 받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전당대회를 통해서 또 2010년, 2014년 도지사 선거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전제하고 저는 이미 도지사로서 공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어떤 과정이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 정치적으로 사면받고 복권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성]
알겠습니다. 주도시간이 짧아서 나중에 추가적으로 말씀 올리도록 하고 중요한 것은 최종 판결문에 따라서 계속되는 안 후보님의 검증들이 하루속히 종결돼서 그런 오해가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이재명 후보님 페이스북에 띄운 글, 또 오늘 말씀 잘 들었는데 이재명 후보님께서 시장으로 계시는 성남시는 작년 초에 음주운전을 한 번만 하더라도 이걸 5대 비위 행위로 발표하면서 승진제외 보직 박탈을 하시겠다고 하셨고 공직사회는 음주운전만 해도 또 시의원 공천 때만 해도 자금범법 행위가 돼도 이게 공천에서 탈락하고 또 장관 청문회 할 때는 표절만 나와도 장관인준이 거부되는데 우리 이재명 후보님 음주운전을 포함해서 전과 또 논문 표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면 자신에게는 너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한번 말씀드린 거니까 국민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논문표절 얘기는 그건 대학에서 야간특수대학원에 논문으로 충분하다라는 최종 결론이 났으니까 제가 논란되는 것조차도 싫어서 반납했는데 대학에서 괜찮답니다, 그 정도는. 그래서 그 이야기는 우리 대학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성]
알겠습니다. 우리 문재인 후보께.

[이재명]
제가 하나 더 마저.

[최성]
주도시간이 짧아서.

[이재명]
변명을 조금 더 하겠습니다.

[진행자]
주도권은 최성 후보에게 있습니다.

[최성]
문재인 후보께 제가 개헌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재인 후보님의 개헌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과연 개헌 의지가 있느냐 이런 문제 제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이게 광주전남 발전 연구원에서 나온 지도입니다. 간단히 말씀을 올리면 앞으로 20년 이후에는 광주전남북에 있는 농촌공동체가 붕괴되고 지도상에서 사라져버릴 거라는 겁니다. 또 다른 충청영남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저는 해답은 결국은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을 해서 정말 지방대학, 지방기업 이런 부분을 육성해야 된다 이런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런 자치분권 개헌에 대한 문 후보님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주십시오.

[문재인]
대한민국을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공화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지방분권 개헌도 해야 된다라는 것은 제가 가장 먼저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저는 이미 지난번 대선 때 그 공약을 했었죠. 지금도 똑같은 공약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 개헌을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함께 붙이자 하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간 부족 때문에 세 분에게 충분한 답변 기회를 못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진행자]
주도권 토론 최성 후보의 9분 시간이 다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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