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조사 3차 청문회 ⑨

최순실 국정조사 3차 청문회 ⑨

2016.12.14.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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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조사 3차 청문회 ⑨

[김성태 /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위원 심문하십시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 구로을 지역의 박영선입니다. 점심시간에 두 증인께서 4월 16일, 세월호 당일날 대통령 동영상 보고 내린 결론은 오른쪽 얼굴이 부어 있다, 그리고 얼굴이 비대칭이다, 여기까지는 두 분이 다 동의하셨습니다. 맞죠?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시술이 있었는지는 좀 더 전문적으로 봐야 되겠다. 그래서 추후에 이것은 더 하기로 했고요. 이임순 증인께 정유라 어렸을 때 치료한 것이 문제가 될까 봐 가서 아이를 받아줬다고 했습니까?

[이임순 /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아기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제주도에 내려갔다고 했는데 무슨 치료를 어렸을 때 했습니까?

[이임순 /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제가 알기로는 개인정보 보호에 의해서 자세한 거를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게 좀 납득이 안 가고요. 그다음에 우병우 장모하고는 훨씬 이전부터 알았다고 여기 삼남개발, 우병우 장모의 회사에 근무했던 분이 조금 전에 제보를 해 줬거든요.

이임순 증인하고. 우병우 아들을 받았을 때 그때 안 게 아니고 아주 훨씬 오래 전에 알았다고.

[이임순 /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아닙니다, 그 댁 아이들을 받았기 때문에 그 환자의 보호자로서 봤지 그 전에는 알지를 못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습니까? 일단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영재 증인께 다시 질문합니다. 주민등록 앞 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600430입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다음에 차량번호는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차가 두 대가 있었는데요. 어떤 차량...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차량 번호.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두 대... 골프장 간 거는 56가 5009입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제가 이걸 왜 질문을 드리냐면 영수증을 두 장 내셨어요. 그런데 이 골프장 자주 가셨나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아니오, 처음 갔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처음 가셨어요? 그래서 이 골프장에 원래는 청라골프장을 가려면 톨게이트 전에서 나갔어야 되는데 이걸 지나갔다는 거잖아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네, 맞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나가서 다시 돌아와서 다시 이 톨게이트를 또 지났습니까?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게 아니고요. 같이 붙어 있습니다. 톨게이트가. 그런데 그것을 지나쳐서 금산IC라는 데서 유턴을 해서 오다 보니까 톨게이트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직원한테 가서 물어보고 그랬더니 그러면 다음 톨게이트 내려서 거꾸로 내려오면 된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계양IC에서 내려서.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계양IC에서 내려서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네, 그래서 골프장으로 거꾸로 올라오면 골프장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거 다시 점검해 봐야 되는데요. 통행료 증빙 영수증 두 개를 내셨는데 이 요금이 달라요. 그런데 신공항 톨게이트의 요금은 단일요금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때 하이패스를 쓰셨죠?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네, 갈 때는 하이패스고 다시 이쪽으로 와서 거꾸로 올 때는 현금을 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그랬습니까?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거기에는 현금 받는 차선, 물어보려고 하니까 거기는 현금 받는 차선이라서 현금을 받더라고요.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왜 이게 요금이 다를까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처음에 갈 때는 7600원이고 올 때는 6600원이에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잘 모르겠습니다가 아니라 요금이 둘 중에 하나가 가짜인데요. 그당시에는 7600원이 맞았대요. 그런데 2015년 9월부터인지 이게 6600원으로 요금이 내렸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 영수증은 2014년 4월 16일 것 아니에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러니까 끊어준 데다가 물어보면... 저는 잘 모르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이게 어떻게 예를 들면 현금으로 낸 영수증인데 그렇잖아면? 현금으로 된 영수증인데 이게 6600원이에요, 지금.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러니까 그것은 한번 다시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는 거기서 준 것을 그대로 있다고 해서 받았기 때문에.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이것을 경찰이 알아보니까 개인이 이렇게 요청을 해서 현금영수증을 찾아주기가, 이거는 찾을 수가 없다.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그거는 JTBC 기자가 가르쳐줘서 그렇게 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조윤선 수석 잘 아시나요?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TV에서만 보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TV에서만 보고 전혀 모른다?

[김영재 / 성형의원 원장]
전혀 개인적으로는 모릅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이현주 증인. 중동 진출이 잘 안 됐을 때 아까 모함했다고 그랬잖아요. 그 얘기를 누구로부터 들었습니까?

[이현주 / 컨설팅 회사대표 (김영재 원장 해외진출 관련 증인)]
서울대병원측 관계자들 여러 분한테 들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서울대병원 관계자가 누구한테 들었다고 얘기를 해요?

[이현주 / 컨설팅 회사대표 (김영재 원장 해외진출 관련 증인)]
하나는 안종범 수석이었고요. 다른 하나는 조윤선 수석이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윤선 수석이 왜 서울대병원 관계자한테 그런 얘기를 했을까요?

[이현주 / 컨설팅 회사대표 (김영재 원장 해외진출 관련 증인)]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조윤선 수석이 VIP 검진 때 동행을 했었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남센터요?

[이현주 / 컨설팅 회사대표 (김영재 원장 해외진출 관련 증인)]
네, 강남센터 동행했었고 동행했을 때 이현주와 조원동이 VIP 중동 사업에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VIP가 대노하셨다, 그런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윤선 수석은 이 자리에 나와서 본인은 공식 스케쥴 아니면 동행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제가 김영재 증인한테 지금 질의한 이유가 두 분이 잘 아는 사이다.

전혀 모르신다고, 오늘 계속 모르신다고 그러니까. 조윤선 수석이 서울대 병원에서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거죠?

[이현주 / 컨설팅 회사대표 (김영재 원장 해외진출 관련 증인)]
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이게... 그다음에 김장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까 오전에 대답을 중국에서 두루뭉실하게 한 거 맞죠? 지금 확인해 보니까요.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그렇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그러셨습니까?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오전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요. 오전에 전화통화한 것은 확실한데, 대통령님하고. 그 시간을 묻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헷갈려서 시간을 모른다, 이런 식으로 답변했지 않나 싶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국에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선창을 깨서라도 아이들을 구해라. 그런데 이 선창을 깨서라도 아이들을 구해라라는 말을 몇 시에 뭘 어떻게 하셨다는 얘기인가요?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거기에 대해서는 잠깐만 해명을 드리겠습니다. 그걸 청와대에 제가 어제 와서 청와대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나는 이 유리를 깨서라도 구하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이 말이 워딩이 있느냐, 없느냐 했더니 워딩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상하다. 나는 들은 것 같은데 해서 제가 추정하기에 아마 대통령께서 여객선 내에 객실 등을 철저히 확인해서 누락 인원 없도록 해라.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해라. 또 샅샅이 뒤져서 철저히 구조하라, 그 말에 제가 혼돈을 한 것인지 착각을 한 것인지 아니면 유리를 깨서라도 구하라라는 말씀이 있는데 워딩이 안 된 것인지 그건 제가 확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새누리당 최교일 위원입니다. 심문하여 주십시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최교일 위원입니다. 세월호는 정원이 921명인데 당일 승선은 476명입니다.

그런데 화물적재 승인량은 987톤인데 당일 적재량이 2215톤이었습니다.

1200톤 초과하는데요. 1200톤 초과면 60kg 사람으로 해서 2만 명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으로 치면 2만 명이 더 탄 겁니다. 이런 엄청난 것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났는데요.

당시 278톤의 철근이 있었는데 이것이 제주 해군기지용이라는 그런 의혹이 있습니다.

김장수 증인, 혹시 이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언론에 잠깐 나온 것을 제가 한번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에 제주해군기지가 거의 완성 단계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여객선에다가 철근을 옮겨서 싣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확인은 해 보셨습니까?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확인은 못했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지금 확인된 것이 1228톤 초과 적재가 됐다, 화물이. 2만 명에 해당되는 무게가 더 적재가 됐다, 이것은 확인된 내용입니다.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화물선, 여객선을 일본에서 도입해 와가지고 청해진해운에서 아주 자기들 마음대로 이것을 고쳐가지고 했다, 많이 실을 수 있도록 했다.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그 이후에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좀 중단되거나 늦어졌다, 이런 의혹도 있습니다. 그거 확인해 보셨습니까?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278톤의, 그거 제가 확인 안 했습니다. 우선. 278톤의 철근 가지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차질이 있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어쨌든 세월호에 대해서 지금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의혹이 있고 국민들이 궁금해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충분히 조사하셔가지고 나중에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장수 / 前 국가안보실장]
만일 말입니다. 만일 여객선에 278톤이라는 철근을 싣고 갔다면 처음부터 시작이 잘못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어쨌든 지금 철근 문제가 아니고 종합적으로 1200톤이 초과 적재된 것은 사실이거든요. 무지하게 잘못된 거죠. 엄청나게 잘못된 것인데 총체적인 잘못이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보는데요.

우리 김석균 증인, 세월호 당시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는 사무실에서 집무를 보고 있다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우리 해경청장께서 현장에 나가서 직접 지휘할 생각은 안 하셨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일단 사고가 나면 상황 관리가 제일 우선입니다. 현장도 중요하지만 일단 상황을 관리를 하고 상황 지휘를 하는 게 우선입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이 사건으로 목포해경의 123정장의 경위가 기소가 돼서 징역 3년이 확정이 됐습니다. 김경일 경위는 퇴선 유도 지시를 하지 않고도 마치 유도하라는 지시를 한 것처럼 했고 또 함정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지금 이런 사단이 났다면 우리 김석균 청장께서는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희가 사고가 나면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서 이렇게 계속 사고를 대응을 하는데 저희가 그 시간이 워낙 그 상황은 빨리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대응을 하는 데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퇴선을 시켜야 된다는 생각은 안 하셨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희가 그런 어떤 지시도 내려가고 했지만 기본적으로 앞에 오전에 질의 때 말씀대로 퇴선 명령의 제1권한자는 선장입니다. 선장이 일단 제일 먼저 알고 배의 상황을 그 다음에 구조세력은 차후에 대응하는 것으로.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선장이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면 그러면 해경은 왜 필요하고 군은 왜 필요하고 선장한테 맡겨둘 것 같으면 경찰이 필요 없는 것 아닙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희가 그 뒤에 어쨌든 저희가 구조세력은 가는데 시차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지난번 사고에서도 한 30분 보고를 받고 30분 후에 출동을 하는데.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지금 123정장이 징역형을 받고 그 외에 경찰관 12명이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물론 제대로 훈련이 안 되어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 점에 대해서 인정을 하십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희가 전혀 훈련이 안 돼 있다는 그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동의를 못하겠고요. 저희가 사고대응 훈련은 수시로 합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러면 김석균 청장님 잘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잘못이 없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제가 그런 취지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제가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그리고 차광렬 증인께 묻겠습니다. 지금 차움병원이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회원권이 얼마 정도입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여러 종료가 있습니다. 1억 5000만 원.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1억 5000, 여러 종료가 있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회원권을 갖고 있었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갖고 있지 않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 회원권 갖고 있었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런데 어떻게 거기서 진료를 받았죠?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차움은 보통 멤버병원이라고 하시지만 95%의 매출이 비멤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30%가 외국 환자. 그래서 멤버는 한...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최순실은 언제부터 알았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저는 잘 모릅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차움병원이 최순실이 최근까지 거주한 청담동 피엔폴루스에 입주했던 것 맞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신문에서 봤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맞습니까, 아닙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제가 확인은 못하고 신문에서 봤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부인께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사는 그 아파트에 같이 거주하고 있죠?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이번에 알았습니다.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러니까 같이 거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이번에 제가 나와가지고 저희 빌라 앞에 방송국에서 나온 그런...

[최교일 / 새누리당 의원]
그런데도 몰랐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네, 지금 제가 빌라에 사시는 여러 분이 있는데 제가 옆, 위, 아래에 누가 사는지 연세가 뭔지 아직도 잘 모릅니다.

제가 외국에 한 절반 이상 나가 있고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제가 그런 교류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최교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위원님 심문하십시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증인께 가글 관련한 얘기를 물어보겠습니다. 대통령이 평상시에도 가글을 자주 사용하셨습니까?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앞에 말씀드렸듯이 자주인지는 제가 명확하지 않고 몇 번 찾으셨던 적이 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래요? 주로 어떤 시간대에 찾으셨습니까?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시간대는 명확하게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지시가 있으면 갖다드렸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신보라 증인이 하는 일이 칫솔, 치약 이런 것도 같이 갖다 드립니까?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그런 적은 없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왜 가글을 갖고 갔을까요?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그것은 의료용 가글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왜 가끔 의료용 가글을 쓰셨을까요?

[인터뷰]
제가 그 용도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필이면 그날? 이 의료용 가글은 주로 필러를 할 때 많이 쓴다고 합니다. 입이 마비가 돼서 양치를 못할 때 그때 주로 쓰라고 의사들도 권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가글을 간호장교가 가져갔다는 것은 약간 의심할 만한 예라고 많은 분들이 제보를 해 주십니다. 신보라 증인과 조여옥 증인하고 누가 더 상관입니까?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제가 더 선배입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조여옥 증인이 주사를 잘 놓는다고 그렇게 소문이 났다고 그러죠.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제가 지금 들은 바로는 그렇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죠? 그렇죠. 김영재 증인, 제일 잘하는 게 뭡니까? 그 병원 유명하던데.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저희는 내시경을 사용해서 이마를 올리거나 아니면 얼굴 페이스리프트, 목 리프팅 그리고 지방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떤 전문성을 갖고 청와대에 들어가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흉터 부분에 문제가 있으셔서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점점 얼굴이 비대칭으로...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번 가까이나 그렇게 가셨나요?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10번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5번에서 10번 사이...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혹시 주사를 잘 놓는 조여옥 간호장교 같은 분에게 주사를 가르쳐 주신 건 아니에요?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저는 전혀 모릅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사를 잘 놓는다는 옆에 간호장교가 계셨고 그리고 아주 수시로 이런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의심이 가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다음에는 차움 관련된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의료농단이라는 말을 아까 시작하면서 했는데 저는 이번 국정농단의 중심에 차병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이 세 가지를 제가 말씀을 드리면 첫째는 권력과 결탁을 해서 온갖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대통령을 앞세워서 마케팅을 했다는 겁니다. 제가 30년 전에도 차병원이 의료마케팅의 아주 귀재로서 차광렬 증인은 유명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의료서비스가 좋다기보다는 병원을 알리거나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을 앞세워서 하는 마케팅에 아주 굉장히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이 세 번째가 가장 놀라운 줄기세포에 관련된 규제를 풀면서 본인의 사업에 연결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건이 나고 나서 차움이 아주 문전성시라고 하는데 혹시 차광렬 증인은 알고 계십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매출이 한 20% 줄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까는 잘 모르신다고 하시더니 또 그쪽은 잘 아시네요.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제가 나오기 전에 좀 파악을 우리 원장님이 계시니까 확인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력과 결탁을 해서 온갖 혜택을 얻었다는 것은 보면 이렇게 관공서 출신들 직원이 많은 병원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 현재 보건복지부 출신이 일곱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원장이 검사 출신이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가 많은 시간을 지금 할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아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차병원 사거리 앞이 의료관광특구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 앞에 126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생겨나고요. 그리고 차병원 일대가 여성전문병원 타운이 조성이 됩니다. 그다음에 서울역 차병원에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 생겼고요.

저는 이것이 증인의 능력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없이 이런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4개의 정부를 넘나들며 모든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죠. 이 혜택에는 환자 하나에 3000원씩 받는 일반 개업 의사들의 애환이 있습니다.

아마도 차움이라는 병원에는 의료보험이 되는 서비스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습니까? 감기 환자도 갑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감기 환자도 많이 오고 저희가 이번 기회에 통계를 내보니까 창업 이래 저희가 환자를 한 40만 명 봤습니다. 멤버는 한 340명 정도 되고. 그래서 저희 매출의 95%가 일반 환자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멤버가 아니어도 감기에 걸려도 가도 됩니까?

[차광렬 /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그렇습니다. 그건 의료법 위반입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줄기세포 얘기를 해야 되는데 차병원이 줄기세포를 줄기차게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나서서 움직이고 오늘 아침 SBS하고 저하고 같이 기사를 만들었는데 황우석 박사가 거기에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 줄기세포에 필요한 비동결 난자를 사용하는 데 그 규제를 풀어달라고 보건복지부와 생명윤리위원회의 사람들을 불러서 회의를 합니다. 이 사람들 얘기가 여성인권위원회가, 인권에 관한 문제이고 그리고 경제적 논리로 할 수 없는 문제인데 왜 경제수석실에서 우리를 불러서 거기다 황우석 박사까지 와서 줄기세포의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하는지 굉장히 의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줄기세포라는 게 2000개 중에서 하나가 성공한다라는 그런 황우석 박사의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혹시 줄기세포에 관련된 연구비를 받고 그리고 이 규제를 다 풀고 나서 줄기세포 주사나 줄기세포 화장품을 갖고 돈을 버는 이런 프로젝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사업에 앞서 대통령이 나서는 거죠. 규제를 풀어달라, 규제를 풀어달라. 제가 첫 번째날 질의에서 그런 말을 했지만 너무나 많은 규제 프리존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주 많은 부분들이 이 자료에 보면 대통령이 나서서 차병원의 사업을 위해서 규제를 풀어달라는 여러 본의 자료가 있었습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손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완영 위원님, 심문하여 주십시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김상만 증인께 묻겠습니다. 차움에서 근무할 때 대통령 주사제를 대리처방해서 피하는 본인이 있고 수액은 간호장교가 주사했다는 거죠?

[김상만 / 前 자문의]
대리처방은 아니고 허위기재해서 그렇게 해서 갔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확인처방해서.

[김상만 / 前 자문의]
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런데 청와대 의무실장과 간호장교는 여기에 대해서 부인을 하고 있잖아요. 부인하는 것은 모르세요?

[김상만 / 前 자문의]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2014년도 9월부터는 그런 적이 전혀 없고요. 그 전에 그분이 진료를 했더니 이러이러한 상태가 돼서 이러이러한 주사가 필요했었는데 제가 보니까 의무실에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차움에서 근무할 때는 저녁 때까지 진료가 있었습니다.

5시 반까지 진료가 있어서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그때까지 의무실장님하고 주치의님께서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됐고 계속 저는 그냥 마치는 대로 빨리 들어가서 주사를 했던 것입니다. 주사를 전달했던 것입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전달했을 뿐이지 실제로 주사제가 대통령께 주사됐다는 것을 직접 확인해 봤습니까?

[김상만 / 前 자문의]
없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확인해 본 적은 없습니까?

[김상만 / 前 자문의]
취임 후에는 없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렇다면 직접 확인 안 해 봤다면 이게 꼭 대통령이 맞았는지 다른 사람이 맞았는지 확정이 없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상만 / 前 자문의]
그렇죠. 실제적으로는 그렇고 아무튼 그분 손에 쥐어줬습니다, 그 주사를 어떻게 맞아야 되는지 다 확인하고 설명 다 해 드리고 직접 해 드렸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간호장교한테?

[김상만 / 前 자문의]
간호장교가 아니라 그분한테 해 드렸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러면 간호장교가 정맥주사를 했다는 말도 확인되지 않은 추측인가요?

[김상만 / 前 자문의]
네, 그렇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추측입니까? 신보라 증인은 그렇다면 대통령 주사제를 외부에서 수령했거나 대통령께 외부에서 수령한 주사제를 놓은 적은 있나요?

[신보라 / 前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제가 대통령께 주사 처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적은 없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알겠습니다. 김상만 증인. 이영선 2013년도 대통령 혈액 문제요. 이영선 행정관으로 전달받았다고 그랬죠?

[김상만 / 前 자문의]
혈액을요?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네, 혈액을. 그 혈액이 지금 대통령 것이라고 들었습니까? 제가 확인을 했느냐를 묻는 겁니다.

[김상만 / 前 자문의]
저는 그런데 진료실에서 진료 중이었고 차움은 진료가 있으면 간호사들이 옆에 있고요. 그런 연락이 저한테 전화가 왔고요, 가지고 왔다고. 그래서 우리 담당 간호사가 1층에 내려가서.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연락이 온 사람은 누구예요?

[김상만 / 前 자문의]
이영선 비서관.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러니까 이영선 비서관이 와서 그러니까 직접 이건 대통령 혈액이다, 이렇게?

[김상만 / 前 자문의]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혈액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까요 해서 아, 제가 1층에 우리 간호사를 보내겠습니다 해서 내려가서 받았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냥 그러면 당연히 행정관이 왔으니까 대통령 혈액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셨겠네요. 대통령께 미용 목적으로 주사를 처방한 적은?

[김상만 / 前 자문의]
전혀 없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전혀 없습니까? 지난번 청문회에서 이선우 현 의무실장이 태반이나 감초나 백옥주사, 미용 목적으로의 주사 처지는 없었다고 말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상만 / 前 자문의]
네, 맞습니다. 얼마든지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자료도 다 가져왔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이런 것이 반드시 미용 목적의 처치는 아니었다?

[김상만 / 前 자문의]
그렇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서창석 전 주치의. 대통령 건강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주치의가 알고 있어야 되죠?

[서창석 / 前 대통령 주치의]
네, 그렇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런데 의약품 구입에도 관여한 바가 없고 김상만 원장도 자신의 통제를 받지 않았다.

[서창석 / 前 대통령 주치의]
그렇지 않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런 표현을 하시지는 않았습니까?

[서창석 / 前 대통령 주치의]
네, 그렇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러면 이런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창석 / 前 대통령 주치의]
일단 김상만 자문의는 제가 주치의 한 이후에는 전부 다 같이 들어갔고요. 그리고 약물의 경우에는 대통령께서 쓰시는 약물에 대해서 자문의사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알고 있지만 청와대 시스템 상 의무실, 이런 일반 직원들이 사용하는 약물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그러면 의약품 구입에 관여한 바 없다는 것은 청와대 직원들 약품을...

[서창석 / 前 대통령 주치의]
그렇습니다. 제가 그래서 결재 라인에 없습니다. 알아서 처리합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김상만 증인. 그러면 대통령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외부에서 가져온 적은 있나요?

[김상만 / 前 자문의]
초기에.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초기가 언제 얘기입니까?

[김상만 / 前 자문의]
그러니까 서창석 주치의 전이요. 그 이후부터는 제가 의무실장님한테 그런 약의 구입을 자문은 했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왜 그때는 외부에서 가져왔죠?

[김상만 / 前 자문의]
의무실에 그런 주사가 없었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없었기 때문에. 그러면 실제 의무실장한테 좀 구입을 해 줘라, 이렇게 할 수도 있잖아요.

[김상만 / 前 자문의]
제가 만약에 그 당시로 다시 되돌아간다면 조금 기다리면서 기다렸을 텐데 그건 제가 잘못한 것어같아서, 김원호 의무실장님이나 이병석 주치의한테 얘기를 했었어야 되는데 조금 잘 치료해보려고 하는 그런 마음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제가 오늘 말씀을 들어보면 주치의, 자문의 그리고 의무실장. 세 분들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잘 안 된 것 아닌가, 그런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우리 서창석, 김원호 두 분은 비선 진료를 묵인, 방조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떠세요?

[김상만 / 前 자문의]
저는 같이 이선우 실장과 같이 일을 했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어쨌든 그러니까 개인한테 묻습니다.

[김상만 / 前 자문의]
저는 제가 아는 한 비선 진료는 없었습니다.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김원호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원호 / 前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
저도 비선 진료라는 용어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중에 김상만 선생이 다녀갔다는 것은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미 자문의로 재정되어 있던 분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저희하고 상의하지 않은 진료이지 그것이 비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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