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희옥-정진석 회동 관련 대변인 브리핑

與 김희옥-정진석 회동 관련 대변인 브리핑

2016.06.19.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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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회동과 관련해서 지상욱 대변인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고심을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두 가지 입장에서 굉장히 고심이 깊으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Q. 내일 오전에 비대위 회의가 열리는데 김 위원장님이 참석을 하시는지.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원래 월요일, 목요일 하게 되어 있죠. 그런데 그건 알 수가 없습니다.]

Q. 방향은 어느 쪽으로든 열려 있는 거네요? 복귀하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아까 하신 말씀의 핵은 내가 지금 돌아가서 뭘 할 수 있을까. 당의 기강이 이 모양인데 하는 말씀과 나로 인해서 당이 혼란스러워지는 것도 걱정하신다는 그런 두 가지 말씀을 하신 겁니다.]

Q. 당 기강이 이 모양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구체적으로 일일이 나열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오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전부입니다.]

Q. 그러니까 어쨌든 내일이 비대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거기에 오실지 마실지는.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언급 없으셨습니다.]

Q. 내일 나오시는 것을 봐야 돼요, 아니면 그 전에 입장을 통해서 발표하실 예정이세요?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그건 제가 지금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실지 그건 위원장님이 결심하실 것이고 위원장님이 필요하시면 불러서 말씀을 하실 것 같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는 이렇게 하실지 저렇게 하실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Q. 당의 기강이 해이해져 있는 상태라고 했는데 기강 해이된 것에 대한 징벌이라든가 당에서 구체적으로 요구하신 게 있으신가요?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그런 말씀은 일절 나오지 않았습니다.]

Q. 당의 기강이 해이해져 있다는 게 혁신비대위 안에서 일어났던 일처럼...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그건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워딩 자체는 그렇게만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Q. 원내대표님의 사과 내용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아까 차에 타시면서 말씀하시는 거 잠깐 들었는데 표현이 잘못됐다, 내가 왜 그랬는지 많이 부족하다, 용서해달라, 이런 말씀을 주로 하셨습니다.]

Q. 당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내대표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요?
[지상욱 / 새누리당 대변인 : 그냥 듣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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