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임시국회 소집 합의 발표

3당 원내대표 임시국회 소집 합의 발표

2016.04.18.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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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 국민의당 원내대표]
3당 원내대표의 회의 결과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회의를 5월 초, 중순쯤 두 차례에 걸쳐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를 했고 각 당에서 민생법안 또 경제활성화법안이라고 하는 법안에 대해서 꼭 통과시켜야 될 법안을 몇 개씩 정해서 그 법안을 놓고 3당의 수석부대표가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19대 국회에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렇게 합의를 봤고요.

마지막으로 의장님께서 요청하신 것이 국회미래위원법안, 이것에 대해서는 의장님께서도 의제를 가지고 준비하신 법안이기 때문에 3당 원내대표에게 운영위원회에서 적극적인 논의를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도 국회의장님께서 안을 만든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요청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당에서 돌아가서 좀더 의견 모아서 같이 협의하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에서는 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안건조정위원회가 있는데 5월 중하순쯤에 기간이 종료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각 당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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