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에 뭐가 있니?"...가슴을 죄어오는 공포 '마마'

"침대 밑에 뭐가 있니?"...가슴을 죄어오는 공포 '마마'

2013.01.22.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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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판타지의 세계적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은 영화 '마마'가 본편 무삭제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던 '애너벨'역의 제시카 차스테인은 문득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고 '빅토리아'를 발견하지만, 아이의 눈빛이 침대 아래를 향하며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것을 보고 "침대 밑에 뭐가 있니?"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침대 아래로 서서히 향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형체가 침대 밑에 매달려 매트리스를 뚫고 제시카 차스테인에게 향하는 모습은 극한의 공포감을 줍니다.

영화 '마마'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이슈가 모았던 3분 단편을 원작으로,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모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 후 행방불명됐던 당시 1살과 3살짜리 어린 자매가 버려진 숲 속 오두막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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