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뉴스 포커스〕 남산으로 바로 가는 새로운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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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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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포커스〕 남산으로 바로 가는 새로운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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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네트워크_ 메트로타워와 서울로7017 공중 보행로 연결‧개통
…70m 보행길 추가, 남산 가는 길 더 가깝고 편리해져

〔ANN의 뉴스 포커스〕 남산으로 바로 가는 새로운 길 열려

서울로7017을 거쳐 남산으로 바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 서울로7017과 인접한 대형 빌딩인 메트로타워를 길이 20m 공중 보행 길로 연결되고, 남산까지 바로 이어지는 70m 보행길이 조성되었다.

20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에 이어 서울로7017과 인근 민간 건물을 잇는 세 번째 공중 보행길도 완성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올 하반기 구 서울역사 옥상과 연결되는 ‘서울역 연결 통로’까지 개통되면 서울로7017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가는 보행 네트워크가 보다 촘촘히 갖춰진다.

이번 연결 통로는 단순히 서울로7017과 건물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연결 통로와 이어지는 총 70m 보행길을 추가로 연장되어 힐튼호텔, 남산까지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로7017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메트로타워 건물 3층으로 연결되고, 연결통로에서 이어지는 보행길을 가로질러 걷다 보면 남산 방향 힐튼호텔로 바로 이동 가능해진다. 또 힐튼호텔 뒤쪽 보행길을 따라가면 남산공원까지 끊김 없이 걸어갈 수 있다.
아울러 메트로타워는 연결통로 개통과 연계해 일부 건물이 증축되고 개방형 엘리베이터가 신설되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바로 이동도 가능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서울로7017 접근성이 높아진다. 증축된 건물엔 카페, 식당, 편의시설도 생겨 서울로7017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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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서울로7017 연결통로 설치로 남산 방향으로 보행 접근이 더 쉬워지고 도심 빌딩 사이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로 7017 주변 민간 빌딩과 협력해 서울로7017이 주변 건물과 촘촘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체 보행길 연결을 추가로 추진하고, 보행, 문화, 휴게 등의 다양한 편의공간도 조성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료_ 서울특별시,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IAB자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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