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3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지역 사회의 건강과 웰빙에 중점을 두고 계획한 오스트레일리아 골드코스트의 로비나 타운 센터(Robina Town Centre)…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건물의 매스, 자연을 담은 걷기 좋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 설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적 면모를 갖추어

건물에 적용된 환경에 대한 세심한 고려 역시 로비나 타운 센터의 지속가능한 건축적 면모를 잘 보여준다. 내외부 공간 역시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자연 속에 녹아든 쇼핑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한껏 쾌적함을 제공한다.

자연 채광이 가능한 레저 공간과 겨울과 여름의 일광조건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패시브 솔라 패널 디자인을 적용한 유리 계획과 외부 수동 차양 장치를 통해 한낮의 뜨거운 태양열을 차단하고 조절해 준다. 지붕 틈새와 외벽을 통해 유입되는 부드러운 자연광은 내부 공간의 조명비도 절감해준다.

에너지가 낮고 단열 가치가 높은 재활용 목재는 천장에서 사용되었다. >>Architect_ ACME, 자료_ ACME, Photos by Peter Clarke,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