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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Posted : 2018-04-09 17:38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광화문 D타워(Gwanghwamun D Tower),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건축, 도심지 고층 오피스 트윈타워의 수준 높은 건축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도심지 오피스건축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Order and Chaos’는 천정의 H빔 두 개 사이를 연결하는 H빔을 추가로 공사하고 모빌과 결합시켰으며, 기계장치가 2.3×2.3m 넓이의 천정 타일 안에 들어가도록 위치시켰다. 작품이 설치되는 위치의 타일은 중앙에 330mm 지름의 원형으로 타공하였다. 상부의 스틸 바와 하부의 조각들을 각각 연결시켜서 작품이 회전해도 연결 케이블이 서로 엉키지 않는 구조를 만들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작품에 포함된 섬세한 기계장치의 특성상, 작품 주변에는 보양재를 설치하여 밀봉하였고, 주변부 리테일숍의 인테리어가 완성된 후 오픈 직전에 보양재를 해체하게 된다. 트로이카의 Order and Chaos는 무한한 변형의 과정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제한된 개수의 조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조각의 정의에 의하면 조각은 각기 다른 각도에서 동시에 볼 수 없고 그 주위를 돌아가며 보아야만 작품의 전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Order and Chaos는 이러한 조각 형식의 본질에 대한 장난스럽고 반향적인 비판이고, 시간과 지각, 움직임과 유한성, 형태와 유동성 간의 긴밀하고 역설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작품 ‘SF’ 시리즈는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건물의 정면이나 일부분을 담고 있다. 작품은 건축 사진의 예술적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면서 공간, 색, 리듬 같은 주제들로 가득 차있는 추상화 같은 느낌을 준다. 엄격한 흑과 백, 그리고 선명한 색들, 투명성과 불투명성, 평면과 입체의 상호작용에 의한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감각적 구도 및 리듬감이 충만한 화면은 약 23m의 로비 1층 벽면에 8점이 나란히 설치되어 사무적인 공간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F시리즈는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유명 건축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Beijing Olympic Park의 디지털빌딩(중국), Marugame의 Mimoca(일본), Beijing의 국립대극원(중국), Tokyo의 Lavin’s Tokyo Boutique(일본), Tokyo의 Dior Ginza(일본), Beijing Olympic Park의 Main Stadium(중국), 리움미술관(한국)의 사진들로 구성된다. 홍승혜의 ‘On & Off’는 10T의 알루미늄패널 위에 검정과 흰색의 폴리우레탄 도장의 부조로 총 8점이 지하 2층 오피스 로비에 약 30m 벽면에 설치되었다. On & Off는 ‘on & off the grid’, 즉 격자구조의 안과 밖을 뜻한다. 수평 수직의 평면 그리드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진 기하학적 도형들은 3차원의 실재 공간 속에서 시선에 따라 그리드 체계를 벗어나게 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지향형 오피스 건축 6


같은 시리즈의 여덟 작품은 스토리 있는 구성으로 각각 설치되어 건축물의 전체 공간에 조화로운 분위기를 도모한다. 작품의 리듬감 있는 구도(오른쪽으로 갈수록 작품의 높이가 길어져 원근 경험을 하게 됨)는 흥미로운 작품 감상의 경험을 유도하며 창의력을 자극하고 사고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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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도심지의 청진지역 한 자락에 차분하면서도 독특한 입면과 공간 구성으로 유독 눈길을 끄는 D타워의 매력적인 자태는 이제 도시의 색채와 어우러져 더욱 주변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건물의 외형과 공공성을 배려한 D타워의 겉으로 드러난 매력 이외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적인 측면 역시 D타워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육수생 비오톱, 태양광 발전설비, 빙축열시스템, 외단열공법, 우수 및 중수의 활용 등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려 깊은 시도이며, D타워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종률 현 한종률도시건축 대표이사, UIA 부회장/ 前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전략사업부장, 자료 대림산업, 삼우종합건축 사진 에이앤뉴스, 양우상,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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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진구역 제2,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광화문 D타워)
발주기관 청진이삼프로젝트㈜
디자인기획 제이오에이치
설계/감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사 대림산업㈜
위치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249번지 일원
지역지구 일반상업지역, 중심지미관지구, 방화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주차설치제한구역, 대공방어협조구역
용도 업무시설, 판매시설
대지면적 7,022.50m²
건축면적 4,148.94m²
연면적 105,473.46m²
건축 규모 지하 8층~지상 24층, 지하 공공보행통로 연결공사, 문화재 유구지 보존공사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조(SRC)
주요 공법 흙막이공법(Slurry wall + CIP), 가시설공법(PRD + CWS)
외부 마감 THK24 더블로이복층유리 + THK4 AL불소프린팅복합패널
층별 구성 업무시설(6F~24F), 판매시설(1F~5F), 업무시설/로비(BIF~B2F), 주차장(B3F~B7F), 기계 전기실(B7F~B8F)
건물높이 105m
조경면적 1,116,12m²
주차대수 356대
공사기간 2012. 4. 20 ~ 2014. 10. 20(약 3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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