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뉴스 탐방〕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총괄 지휘할 공동 총감독 위촉

〔ANN의 뉴스 탐방〕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총괄 지휘할 공동 총감독 위촉

2018.03.29.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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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탐방〕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총괄 지휘할 공동 총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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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네트워크_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 총감독에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와 임재용 건축가' 위촉돼
내년 9월부터 2개월 간 서울 전역에서 열리게 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프란시스코 사닌(Francisco Sanin) 시라큐스대 교수와 임재용 건축가가 공동 총감독으로 위촉되어 전반적인 지휘를 맡는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국제도시와의 지속적인 정책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성장하고 있다. 서울비엔날레의 큰 축을 만들어가는 총감독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괄 기획에서부터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두루 수행하는 임무를 맡는다. 지난 2017년 제1회 서울비엔날레 공동총감독에는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프린스턴대 교수가 위촉되어 성공적으로 비엔날레의 운영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에 총감독으로 임명된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는 콜롬비아 메데인 출신의 국제적인 건축가이자 도시설계자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란시스코 교수는 도시 형태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시라큐스대학원 학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한국,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이탈리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건축가 겸 도시설계자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공동 총감독인 임재용 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OCA’ 대표로서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BEST 7>,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아시아건축가협회 건축상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는 친서울, 단단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점이며, 임재용 건축가는 도시와 건축의 경계 없는 사회 참여적 사고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은 “서울이 도시와 건축을 위한 담론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의미가 있다”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_ 서울특별시,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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