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2018.03.05.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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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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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지역 주민들과의 공존을 추구한 덴마크 오데르의 스코프바켄 초등학교(Skovbakken, EDUCATIONAL ARCHITECTURE AT EYE LEVEL WITH ITS STUDENTS) …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조경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경사 지붕의 절묘한 건축적 조합이 돋보여

〔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건물을 시공할 때도 가능한 많은 나무를 원형 그래도 보존하고자 했다. 일부 줄여야 할 몇 그루의 나무는 가구로 재사용되어 건물의 입구와 내부 계단으로 활용했다. 각각의 건물 군과 외부 공원과의 연결은 제법 많게 인식되는 창과 문을 통해 이어지며, 2층에서는 독립 계단을 통해 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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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자못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학교 전체 건물은 운동을 위한 트랙 안에 꾸며져 있어 신선하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움을 운동과 연계시켜 디자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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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부 공간을 크고 매끄럽게 이어주는 트랙은 녹지와 어우러진 산책길인 동시에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돕는 유효한 장치가 된다. 아트리움과 맞다 있는 멀티 체육관 역시 학생들을 위한 활동적인 놀이와 운동 영역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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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CEBRA는 201년 미켈 프로스트(Mikkel Frost), 카르스텐 프림달(Carsten Primdahl), 콜리야 닐센(Kolia Nielsen)이 설립한 건축사무소이다. CEBRA는 덴마크 오르후스와 UAE 아부다비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박물관, 문화센터, 학교, 관광안내센터 등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의 건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정원의 건축 칼럼〕 트랙을 형상화한 동적인 공간과 입체적으로 연속된 지붕의 초등학교2

CEBRA가 선보이는 사용자를 위한 민주적이면서 다양한 건축적 표현이 잘 말해주듯 스코프바켄 초등학교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스마트스쿨과 지속가능한 학교 건축 어휘가 잘 적용되고 있다. >>Architects_ CEBRA, 자료_ CEBRA, Photos by Adam Mørk,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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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 Skovvej, 8300 Odder, Denmark
Architect: CEBRA
Client: Odder Kommune
Size: 9,300m2
Landskape: CEBRA
Signposting/Graphics: CEBRA
Turn-keycontracter: MTHøjgaard
Engineer: MTHøjgaard
Property management: 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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