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지중해를 향한 켜와 나눔의 공간 분할, 스페인 사르디네라하우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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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오후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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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지중해를 향한 켜와 나눔의 공간 분할, 스페인 사르디네라하우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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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지중해를 향한 스페인 사르디네라 하우스(Sardinera House)의 지혜로운 조망 공간… 다채로운 켜의 나눔과 공간 분할을 통해 사색과 휴식의 독창적인 언어를 구현해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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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청록색 물빛의 해안을 부드럽게 물들이고 그 풍경과 함께 사르디네라 하우스는 주변 환경과 동화되는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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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지중해를 향한 켜와 나눔의 공간 분할, 스페인 사르디네라하우스 3

일관된 톤으로 통일성 있게 처리된 담백한 집의 색채만큼이나 정리된 공간 구성은 사뭇 겸손함마저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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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면 흡사 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고요하게 들어선 성채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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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으로는 경사진 절벽과 바다가 존재하고 주변으로는 푸른 숲으로 구성된 특별한 곳에 건축주와 건축가의 생각은 애초 어떤 모습을 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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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아마도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주변의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집의 순수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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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건축가는 바다로의 조망을 위한 하나의 묵직한 개념을 머릿속에 묶어두고 거주자가 공간에서 깊이 사색하고 쉴 수 있는 지혜로운 건축언어로 답변하고 있다. >>Architect_ Ramon Esteve, 자료 Ramon Esteve Studio of Architecture, Photo by Mariela Apollonio,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 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ANN 건축디자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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