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다양한 미래도시를 구상한 UIA 미래자율진화도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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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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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다양한 미래도시를 구상한 UIA 미래자율진화도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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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미래자율진화도시 국제공모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미래도시를 구상한 미래자율진화도시와 관람자의 직접 참여를 통한 도시의 진화를 제안해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다양한 미래도시를 구상한 UIA 미래자율진화도시 엿보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종률+석정훈)에서 개최한 <미래자율진화도시> 공모전이 지난 4월 15일 마감되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기념 <자율진화도시>전의 미래 섹션 전시 작품을 선발하려는 목적으로, 전 세계의 젊은 건축가, 도시전문가, 예술가등에게 도시의 미래를 숙고하고 자유롭게 창의적인 도시계획 방식을 제안하도록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15개 국가에서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5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리 샤오둥 칭화대학교 교수, 게르하르트 슈미트 취리히 연방공대 교수, 정인하 한양대 교수, 양수인 건축사무소 삶 것 대표)의 평가를 통해 최종 3작품이 선정됐다. 독일(1 작품)과 미국(2 작품)에서 출품된 이들 선정작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미래도시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그 개념이 잘 드러나는 전시 방안을 제안함으로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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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당선작인 “Connected Living: Metabolic Evolution through Prefabrica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은 1960년대 일본의 메타볼리즘을 재해석하여 인공지능시대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당선작 “City Minimalism”은 다양한 도시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커다란 원형판에 도시 구성에 필요한 최소 요소만 놓고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 당선작 “The script of landscape: patch system for the self-evolving city"는 예술가들이 제시한 것으로, 자연이 스스로 치유할 능력을 상실한 현대 도시에서 패치(patch) 개념으로 자연과 도시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모색하고 있다.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특별전시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정인하 교수는 “당선작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미래도시를 구상하고 있으며, 관람자의 직접 참여를 통한 도시의 진화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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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3개의 당선작은 현재 전시를 위해 제작 중이며 올 9월 3일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막에 맞춰 개최될 <자율진화도시>전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자료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정인하_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특별전시위원장, 기사 출처 News Source_ AN newspaper(AN news group)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 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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