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국제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국제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

2017.05.31.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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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국제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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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서의 도시 회복을 고민해 본 2017 UIA 서울국제스튜디오, 국제 심포지엄과 전시를 가져, 최종 리뷰에 국내 5개 대학과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0개 대학 참여해… 미래의 글로벌 건축인으로서 인간과 도시를 보다 이상적으로 설계하는 전문인 양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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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국제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

2017 UIA 서울국제스튜디오(SIS)가 한 학기 동안의 결과물을 평가하고 작품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교류하는 국제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

2017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학생 및 젊은 건축인 위원장인 단국대 정재욱 교수의 총괄 지휘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의 건축학생들이 하나의 주제인 ‘문화로서의 도시회복’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서로 나누어 발표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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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국내 5개 대학과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10대학이 참여하여 대학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나누며 올 1학기 수업을 진행했다. 5월 27과 5월28일 이틀에 걸쳐 문정동 삼성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된 행사는 첫째 날 주제 심포지엄과 둘째 날 학생 발표와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청된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미국 모포시스의 톰 메인(Thom Mayne) 건축가의 특별 강연회와 학생과의 대화가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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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톰 메인 건축가와 참여 교수들은 도시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건축의 방법들과 감성적 접근 방법 등을 이야기했고, 특히 학생으로서의 자세와 미래에 준비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그 밖의 주제 발표자로 세계 무대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OBARA의 Jennifer Lee는 지역성의 유형학적 변형과 도시건축 설계를, 덴마크 왕립예술대학 건축과 교수인 Niels Gronbaek는 정치적 건축에서 건축과 도시가 내포하는 순수성과 과장된 모순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강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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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학생 작품 발표와 한 학기 지도 튜터 발표에서는 한국대표 Marta Bastos, UCLA 이위성 교수, 칭화대 Martijn de Geus, 싱가포르 국립대 Ye Zhang, 덴마크 왕립예술대 Niels Gronbaek, 등이 한 학기 지도내용과 진행과정 다양한 결과물들에 대한 평가를 했다. 뒤 이에 학생들과의 대화에서는 각 대학의 다른 문화적 배경과 건축 교육의 특성 도시와 건축을 대하는 학생의 자세, 서양과 아시아의 교육, 이동 스튜디오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학생 간 토론회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제스튜디오를 통해 진행된 학생 작품은 6월 2일까지 레미안갤러리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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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정재욱 교수는 “이번 UIA 국제스튜디오 프로그램은 국내 건축 교육으로는 처음으로 여러 대학이 하나의 주제로 한 학기를 운영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서 대학 간의 높은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건축의 생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미래의 글로벌 건축인으로서 인간과 도시를 보다 이상적으로 설계하는 전문인 양성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 정재욱 단국대 교수, 2017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학생 및 젊은 건축인 위원장, 기사 출처 News Source_ AN newspaper(AN news group)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 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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