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2017.04.08.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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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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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세계건축대회(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명예위원으로 활동하는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의미 있는 인터뷰)

“좋은 건축, 책임감 있는 건축을 의논하는 좋은 자리를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대중을 위한 삶 속의 건축에 초점을 두는 도시건축을 기대하고 건축인 모두와 국민이 참여하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인터뷰 자리에 한종률 대회 조직위원장과 안정원 언론홍보위원장이 원활한 진행을 이끌어 가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앞두고, 4월 7일 국회 사랑재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UIA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의 명예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경원 국회의원의 인터뷰와 영상 촬영이 진행되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국회 사랑재에서 인터뷰와 영상촬영을 가진 나경원 국회의원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의 이사이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SOK)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나경원 의원은 국회 의정 활동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일반대중과 문화예술인에게 서울세계건축대회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건축인들의 관심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나경원 명예위원과의 인터뷰를 논의 중인 한종률 대회 조직위원장(오른쪽)

“이제 무인자동차가 아니라 내 집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같이 담는다면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서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에 한 번 더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음에 기쁘게 생각하며,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순조로운 준비 과정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나의원은 “이제 우리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첨단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 건축디자인, 건축 건설 산업이 시야를 넓히고,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시건축은 본래 화려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아닌 대중을 위한 삶 속의 건축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나경원 의원은 대중과 학생 건축인 역시 참여 혹은 감상할 수 있는 공모전, 특별전시, 설치물 등이 마련된 대회 풍부한 프로그램의 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함께하는 정치, 덧셈의 정치를 추구하는 국회의원으로 잘 알려진 나경원 의원은 판사로 몸담았으며, 16년 넘게 정치인으로서도 있으면서 좋은 건축은 좋은 건축 정책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대회 혹은 회의에 많이 참석하는 나경원 의원으로서는 전 세계인이 화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이런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이번 서울세계건축대회는 국민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공존할 수 있는 개발, 공동체가 참여하는 도시화에 대한 주제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경원 의원은 좋은 건축, 책임감 있는 건축을 의논하는 좋은 자리를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국민 여러분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토로한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나경원 국회의원 인터뷰의 진행을 위해 참석한 한종률 조직위원장(맨 오른쪽)과 안정원 언론홍보위원장(가운데)

나경원 의원은 법률과 정치는 건축을 다스리는 장치가 아니라, 함께 나아가도록 이끌고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좋은 건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산업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의정 활동, 문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나경원 의원 스스로가 누구보다 가정 및 장애인을 위한 의정 활동을 힘 있게 펼치다 보니, 여성을 위한 공간, 장애인을 존중하는 설계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그렇기에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배려 있는 건축이 있기를 원한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서울세계건축대회에서는 대중 강연도 있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건축한마당, 학생과 젊은 건축인이 참석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건축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의 축제도 되길 바랍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여러 분들도 잘 알듯이 대한민국은 정말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문화에 있어서 특히 한류로 대표되는 K팝과 K음식, K한복 등의 K컬처가 있는 것처럼 건축에서도 당연히 ‘K건축’이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번 세계건축대회가 K건축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의 건축문화를 한 단계 승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한다. 아울러 ‘배려’라는 개념으로 다 함께 고민하고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건축인들의 높은 기대감을 영상을 통해 전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국제사회에서 그동안 기능적 산업적인 측면이 강조되던 시대에서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바라보면서 건축이 사람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더 큰 의미를 주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할 때입니다. 건축은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되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건축의 혼을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건축인들이 함께 해서 대한민국의 건축 세계건축사를 다시 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는 마음을 거듭 부탁한 나경원 의원은 이번 세계 대회를 통해 한국의 건축이 세계의 중심에 굳건히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안정원이 만난 人〕 UIA 서울세계건축대회의 명예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

나경원 국회의원의 인터뷰에 참석한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처럼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가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건축인들의 많은 도움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컨벤션센터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서울세계건축대회는 현재 2020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을 설계하고 있는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로 7017, 서울 스카이 가든’을 설계하고 있는 위니 마스(Winy Maas), 프랑스 국립 도서관의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아메리칸 포크아트 미술관의 빌리 치엔과 토드 윌리암스(Billie Tsien & Tod Williams), 그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대표인 패트릭 슈마허(Patrik Shumacher) 등이 연사 등으로 참여하여 대중 및 국내외 건축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뷰 참여 및 총괄 진행_ 한종률 조직위원장, 천의영 기획홍보위원장, 안정원 언론홍보위원장 및 기타 조직위원회 분과위원 및 다수 관계자 포함. 자료 및 사진_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에이앤뉴스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 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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