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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과사전] 봄의 절정을 지나는 경주의 꽃
[경주 백과사전] 봄의 절정을 지나는 경주의 꽃
Posted : 2016-05-12 14:00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 봄의 전령사인 꽃은 겨우내 지친 심신을 일깨우는 마음속 단비같은 존재지만 문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 그 잎을 떨구며 사위어 간다.

경주의 자랑인 보문호수의 벚꽃과 첨성대의 유채꽃도 그렇게 사라져 가지만, 경주의 백과사전으로 기록해 둠은 마땅할 것이다.

경주는 손꼽히는 관광지로 이름높지만, 한국 사람으로서 경주에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경주의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경주가 관광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휴양지로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휴양, 문자 그대로 편하게 쉬면서 몸을 보양한다는 뜻이다.

각급 호텔과 리조트가 모여있는 보문단지는 벚꽃으로도 유명하지만 산책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물놀이 및 각종 놀이시설도 많아 아이들이 보채며 따라오지 않는다.

해질무렵 보문호를 걷다보면 그 자체가 힐링이라는 것을 오감으로 느낀다. 벚꽃은 이미 지고 없건만 봄의 냄새와 바람, 그리고 편안함은 그대로다.

[경주 백과사전] 봄의 절정을 지나는 경주의 꽃

첨성대 주변은 막바지 유채꽃이 봄의 절정을 알린다. 첨성대는 별을 관찰하기 위해 만든 곳, 1500년의 역사가 흐르는 이곳은 언제부턴가 유채꽃을 즐기는 상춘객들로 북적인다.

4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유채꽃도 하나둘 지기 시작한다. 낮은 평지로 역시 산책하기에 나무랄데가 없다.

김용수 dishinn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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