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융합학회 2018 학술대회…‘포스트 인터넷 시대, 융합콘텐츠의 이론과 실제’

(사)한국인터넷융합학회가 주최하는 2018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오후2시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 융합콘텐츠의 이론과 실제’를 슬로건으로 하며,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인터넷 중독 전문가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주제는 ‘소셜 미디어와 심리’, ‘블록체인 기술의 미디어 산업 활용방안’,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 ‘AR/VR’ 등 다양하다.

대학원 세션에서는 ‘암 이슈에 대한 뉴스 프레임 분석’, ‘소셜 미디어간의 경쟁 적소분석’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별 세션으로는 ‘미디어 소외계층과 사회융합’이 준비돼 있다.

권상희 (사)한국인터넷융합학회장(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은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블록체인 같은 새로운 기술 대안과 미디어 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인터넷융합학회는 인터넷 콘텐츠의 본질과 현상 연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융합 교육과 연구를 위한 학회이다. 지난 2015년 (사)한국인터넷중독학회를 창립해 현재 (사)한국인터넷융합학회로 명칭을 변경 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